소녀시대 수영 "연기 하면서 나를 내려놨다"
 
[OBS플러스=정하람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수영은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공민영 역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역할을 소화한 뒤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 임했다.

 

이번 화보에서 수영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속에서 한층 성숙하고 우아한 면모를 드러냈다.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는 반응에 대해 수영은 "극 중 역할과는 다르게 외모나 성격이 러블리한 편이 아니기에 연기를 하면서 편안하게 나를 내려놓으려고 했어요" 라는 답변을 건넸다.

 

이날 수영은 연습생 시절부터 연기자의 꿈을 키워왔다고 말한 수영은 인터뷰 중 도전해 보고 싶은 역할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아주 현실적인 인물을 연기해 보고 싶어요.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하면서도 이기적인 여자 캐릭터" 라며 향후 작품에 대한 욕심을 내비치기도.

 

최근 수영은 드라마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수영은 "옷장 문을 열고 1시간씩 고민해요. 과하지 않으면서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세련됨을 추구하고 싶어요" 라며 자신만의 패션 지론을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의 멤버로, 떠오르는 연기파 아이돌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수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OBS플러스 정하람 기자 haram7@obs.co.kr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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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이기적인 여자 연기해보고파" 욕심

 

[OSEN=김경주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수영이 향후 작품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수영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평범하면서도 이기적인 여자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얼마 전 종영한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시라노'에 대해 "극 중 역할과는 다르게 외모나 성격이 러블리한 편이 아니기에 연기를 하면서 편안하게 나를 내려놓으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습생 시절부터 연기자의 꿈을 키워왔다"면서 "아주 현실적인 인물을 연기해 보고 싶다.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하면서도 이기적인 여자 캐릭터"라고 전했다.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에 대해서도 "옷장 문을 열고 1시간씩 고민한다. 과하지 않으면서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세련됨을 추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는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속에서 한층 성숙하고 우아한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trio88@osen.co.kr

 

<사진> '엘르' 제공.

 

http://osen.mt.co.kr/article/G1109667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