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마이클 잭슨으로 빙의했다.
효연은 3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에서 마이클 잭슨 곡에 맞춘 의상을 입고 나와 화려한 댄스 실력을 뽐냈다.
효연은 파트너 김강산과 함께 등장해 군무와 차차차, 룸바를 췄다. 그는 마치 마이클 잭슨으로 빙의한 듯한 춤사위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 곳으로 모았다.
시즌2 준우승자인 그는 망사스타킹을 입는 등 당시보다 파격적인 의상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효연은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의상을 3차례나 갈아입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효연은 걸그룹 댄스 최강자인 듯”, “효연 때문에 재미있었다”, “놀랍더라”, “와, 정말 춤 잘추더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완선, 김형석, 김경호, 안혜상, 이은결, 이정현, 김수로, 페이 등이 짝을 이뤄 경연을 벌였으며 그 가운데 미쓰에이 페이가 1위를 차지했다. 기대를 모았던 남보라는 꼴찌로 탈락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6&sid2=224&oid=018&aid=0002772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