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들이 친구 집을 자기 집처럼 제멋대로 사용하는 형 친구들 사연에 발끈했다.
14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고원민씨가 출연, 자기 집을 제 집처럼 사용하는
형의 친구들의 뻔뻔한 행태를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닐 고원민씨는 자신의 집에 제 멋대로 침입하는 형의 친구들의 행동을 폭로했다. 남의 집에 여자친구를 데려와 음식을 해 주거나
촛불이벤트를 해준 형의 친구들. 특히 형 친구들은 택배기사에게 사연남 집의 비밀번호까지 알려줘 듣는 이를 경악케했다.
형 친구들이 친구집을 제 집처럼 이용하는 이유는 편안하기 때문.
이에 발끈한 소녀시대 멤버들이 사연남의 형 친구들에게 “반대의 경우 어떻겠냐”고 질문하자, 형 친구들은 “저희 집은 제가 치워야 되잖아요”라고 답해
좌중을 분노케했다.
이에 써니는 “이 친구들이 괘씸한 게 자기 집은 치우기 싫어서 친구 집으로 갔다는 게 아니냐”고 화냈고, 티파니는 “어떡하지 너?”라고 발끈했다.
이렇게 단체로 뿔난 소녀시대 멤버들은 고원민씨의 사연이 고민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제시카는 아무 말도 없이 도도하게 찬성 버튼을 눌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영자가 “제시카씨 백작부인처럼 너무 도도하게 누르는게 아니냐”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제시카는 “너무 당연해서 두 말 할 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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