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소녀시대 태연이 추석 귀성길 동행하고픈 아이돌 스타 1위에 올랐다.

태연은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가 추석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회원 1,2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귀성길에 동행하고픈 아이돌 스타' 설문조사에서 45%(550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올랐다.

응답자들은 '상큼하고 발랄한 태연이 옆에 있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DJ다운 재치있는 말솜씨로 지루한 귀성길에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 같다'며 태연과 동행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태연에 이어 최근 '우리 헤어지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승기가 185명(15%) 득표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많은 응답자들은 '1박 2일'에서 보여지듯 차 안에서 재미있게 시간을 잘 보낼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3위는 155명(13%)의 득표를 얻은 SS501의 김현중이, 4위는 136명(11%)의 선택을 받은 빅뱅의 대성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산다라 박과 에프엑스의 설리가 5, 6위에 올랐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