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를 들어서던 우리 강디줴..
 
'어라...? 머리가 왜이렇게 덥수룩하지...?
옷은 또 왜....츄리닝?'
 
 
 

 
알고보니, 마라톤을 하고 왔더라구요~
생방을 마치고 또 마라톤을 하러 가야 한다며
매니저와 똑~같은, 옷차림 그대~로 하고 왔는데요~
 
 
 
오늘 초대손님이,
<문지애 아나운서> 라는 사실을 알고 난 강디줴이...
왜..왜 진작 말하지 않았냐며..
미리 알았더라면, 이런 옷차림으로 오진 않았을거라..하더군요.
 
 
괜찮아요~강디줴~
그래도
분명, 문 아나운서가 이렇게 말했잖아요.
"강인씨..은근히...귀엽네요"
라고...
 
(좋았어요? 응?....)
 


허나,
강디줴가..아무리 문 아나운서를 좋아한다 해도..
저는...저는...
우리 친친 스탭들은,
우리 탱디줴가..더...예뻐요..
더 귀여워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죠, 하하
문아나운서 오해마세요-)
 
 
 <문지애 아나운서> 와 함께 한, '후 아 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