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좋아하는 가수 목록에
'이 지 훈'
이름 석자를 적어두었다던, 우리 탱디줴.
 
방송하는 내내,
어찌나 행복해하던지요.
 
 
반면, 우리 강디줴는
탱디줴와 지훈씨가 알콩달콩,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끼어들지도 못하고...
이러고 있었습니다..
 

몰랐는데...
강디줴, 질투심도..많군요?
허허
 
...
 
셋이서 함께
사진을 찍어도,
두 디제이의 마음이
쏙-
들어나네요.
 

그래서, 지훈씨,
뾰로퉁해있는 강디줴에게
"에이~강인아!
자, 형이랑 다시 사진 찍자!"
하시며,
단 '둘이서'만 찍길 원하셨습니다..!
 


그 러 나!
과연 둘이서만 찍었을까요?
우리 탱디줴가..가만히...있었을까요?
이 사진의 원본!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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