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친 패밀리,
45rpm 자랑 좀 하려구요.
 
 
먼저, 오늘따라 하는 말마다~안 먹힌, 엉뚱남 재진씨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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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늘, 참새 한마리를 이고 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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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도 신지 않은채, 운동화를 신고 와서는
냄새 폴~폴 풍기며
맨발로 방송을 하기도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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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여자친구에게만큼은
가장 멋진 남자이고픈,
순수한 남자에요.
 
잘못한 게 있으면, 용서를 구할 줄 알고
미안한 게 있으면, 미안하다 이야기할 줄 아는 멋진 남자죠.
'사랑해' 라는 말을, 쑥쓰러워 단한번도 해보지 못했다지만,
우리 친친에서
섹시한(?) 목소리로
여자친구에게 고백했잖아요.
'사...사....좋아한다구요'
 
 
아마, 그분도 들으셨겠죠?
앞으로도, 두분 - 순수하고, 예쁜 사랑하시길 바래요.
 
. . .
 
 
그리고, 우리 현배씨...!
미리 원고를 전해받고는
'다크써클'이 생기는 원인과,
'다크써클'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이렇게나 열심히 공부하고 오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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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현배씨의 철저한 방송 준비력에, 박수!
짝짝짝.
 
그렇다면, 이번엔 경욱씨....차례인..데...
 
 
아무리 사진을 뒤져봐도, 아무리 원고를 뒤져봐도
여러분에게 해드릴 이야기가....
딱히.....없네요?
하하하
 
 
다음주엔, 돋보기 안경끼고
방송 내내, 경욱씨만 관찰해야할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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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세 남자와 함께 한,
<대답해줘 오퐈들>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