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사진 찍고,
홍경민씨..
살짝 걱정스런 표정으로
이렇게 물으시대요.
 
 
 
"내 나이에 엄지 두개-
이거 좀 그른가?"
 
. .
 
 
아, 왜요-
귀엽기만 한데요.
 
다음엔 그 손가락 두 볼에 찍어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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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웃는 표정이라도 지어보려고
어지간히 노력중인 이름씨와
 
곧 있을 올림픽 중계를 위해
눈 화장만 재빠르게 하고
나타나주신, 나 아나운서.
 
이 두분은 이제,
친친엔 없어서는 안될 사람들이 되버렸어요.
그쵸, 여러분?
 
 
근데요
이 두분도 사실, 친친 없인 못 사실 거에요!
...
 
라고 하기엔,
나 아나운서 곁엔
유재석씨 같은 멋진 분이
계시군요..
 
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