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부분은 ar이예요ㅋ

라떼님 ar아닌것같아요. 제가 방금 소리엄청크게 틀고 재차 확인했습니다... ar이라면 소리지르고 마이크에서 입을 순간적으로 직각으로 꺽으며 때더라도 소리가 부드럽게 이어지며 작아저야는데, 이영상은 소리지르고 마이크에서 입을 갑자기 윗방향으로 꺽을때 소리가 갑자기 뚝 끊어집니다. 생 라이브라는 증거같아요. 그리고 처음에 나오는 에에에~~도 소리가 예전하곤 너무달라요.

처음에 나오는 에에에~~ 소리라는건 어느정도의 애드립이라고봐야겠죠.
만약 태연목소리가아닌 MR소리가 다르면 녹음을 따로했단소리구요.
일단 밑에 리플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생라이브는 불가능하구요, 직각으로꺽으며 때는 부분에서 소리가 뚝끊어지는 현상은 AR로도 커버가능한부분이구요, 아님 부분부분 라이브의 비중을 바꾸는 정도로 보시면되겠네요.
아시겟지만 공연진행중에도 음향감독 및 관계자들은 끊임없이 음향설정을 다시하거든요.
매 곡마다, 매곡의 부분부분마다, 하이라이트마다, 토크할때마다 라이브, AR, MR, 백그라운드 오프사운드 등 여러가지 소리에 대한 민감도, 반응, 측정도를 매번 다르게 설정하지요. 그래서 공연전 몇일동안은 쉴새없이 바쁘게 작업하는거구요. 사운드조합을 맞추기위해.

아하 그렇군요. 궁금증이 많이 풀렸어요 ^^ 감사합니다. 그쪽계통에 종사하시거나 경험이 있으신가바여?...

ar이라구요? 정확한 것인가요? 저도 궁금해서 요요기등 몇개와 비교하며 들어봤는데... 틀리게 들리던데. 마지막 마무리음성도 틀리고,
들을때마다 좀 다른것 같은데... ar이면 녹음된걸 그대로 튼다는겁니까? 어떤근거인가요? 혹시 콘섯관계자하고 아시는분? ^^; 왠만한 스피커 음질로 들으면 그소리가 그소리 같지만, 성능좋은 이어폰(소니거)으로 들으면 세세하게 들립니다. 옆사람 숨소리까지/ 개미소리같은 작은 속삭임도 들려요... 왠만한 스피커론 들을수없는 소리등... 그런 이어폰으로 들어봤는데... 태연 인트로부분은 매번 다르게 들립니다. 저 막귀는 아니구요. 그렇다고 제귀가 확실하게 맞다란 말은 하지 않을게요... 혹시 정확한 근거의 ar이다 라면 글좀 주세요. 저에겐 중요한 부분이라서...

제 생각에는 ar아닌것 같은데 조금은 깔아놓은게 있을지는 몰라도(정확하지는 않아요 모르는 거니까요) 매번 호흡이나 지르는 길이라고 해야되나? 그런게 좀 틀리거든요 제 귀에는 그렇게 들려요 ar이라는거 정확한 사실인가요?

아2스크림말씀대로 부분적으로 한키낮춘것같은 음성이 깔린거 맞습니다. 작게 들리긴해요... 호흡도 매번 조금씩 틀리게 들렸구요. 그런데 윗분은 무슨근거로 ar이라고 하신건지 궁금해요^^;

일단 나름 중요한일이라고 하시니, 전공자이시거나, 삼촌팬이라고 되어있으신걸보니 음악쪽관련 일하시는분이실 가능성이높을것같지만
감히 한말씀드리자면, 보통 콘서트에서는 '일반적'으로 AR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콘서트 AR의 정확한 사용법은 노래틀어놓고 입만뻥긋거리는 립싱크도아니고, 노래틀어놓고 노래불러도 사람들한텐 녹음본만 들리는것도아니구요, 대체적으로는 6:4 혹은 7:3으로 해서 음성을 따로 추출한후 믹싱된 상태에서 스피커로뽑아냅니다.
즉 100퍼센트 라이브도, 100퍼센트 AR도, 100퍼센트 립싱크도 아닌 음성을 우린 듣게되는거지요.
물론 콘서트장에서 음향을 담당하시는분이라면야, AR파일, MR파일, 라이브녹음마이크추출파일 등 다양한 음악버젼을 가지고있겠지만,
콘서트를 관람하는 입장인 저희에게 들리는 것은 AR과 라이브의 합체본이라는거지요.

기본적인 곡의 코러스, MR, 녹음본을 일단 틀어놓은후에 그 곡을 따라부르는 형태로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혹여나 생길 불시의 사건사고에 대비한것이죠.
실제로 무대에서 한가수가 3시간동안 모든곡을 라이브로 소화하기는 어렵습니다. 더더욱이나 저런춤을 감행하면서요. 그렇기때문에 더더욱이나 AR을 미리깔아놓고 그위에 노래를 하면서 두파일을 믹싱하는거죠.
그래서 가끔씩 콘서트때 AR의 소리만 들리는 경우가 가끔 생깁니다. 가수가 벅찰때는 살짝 노래를 쉬는거죠, 그래도 관객으로서는 거의못느낍니다. 녹음을 해서, 정확한 분석을 해야 확실하게 판독이가능하죠, 그만큼 우리나라 공연업계에서의 음향시설이 나름 탄탄하거든요.

실제 올라이브를 추구하는 외국 몇몇 가수들의 콘서트를 가보면 공연 중반에 이르르면 헉헉하는 소리도 마이크를 통해나오죠.
그런경우는 정말 MR만 틀어놓고 100%라이브로 한다고 하는데요, 몇몇아는분들을 통해 알아보니
전세계 가수중에 무슨 뮤지컬, 오페라 같은게 아니고서야 대중가요 가수들은 100%라이브를 하지않는다고합니다
실제로 MR을 틀어놓고 그위에 AR을 정말 작게베이스만 깐다음 그위에 모든 노래를 하는거죠.
그리고 믹싱할때 AR의 비중을 적게두면서 마이크소리에 의존하는 것이지요.


말이 횡설수설했는데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소녀시대콘서트는 매 공연마다 녹음된 AR을 깔아둔상태로 공연을 진행할것입니다.
물론 100%립싱크가 아니라 어느정도 라이브음성을 들을수있는 정도로 말입니다.
매 공연마다 호흡이 다르게 들렸던 이유는 AR파일위에 라이브파일과 믹싱되게때문에 작지만 매 공연마다 컨디션, 상황 등 여러가지에 따라 라이브가 달라지는 그 차이때문인거죠.

이해가 되셨으면하네요... 너무 횡설수설해서...쩝..ㅡㅡ;;

정말좋은정보 ㄳ드립니다. 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 믹싱을 어떤쪽에 포커스를 두는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겠군요.가수의 가창력(컨디션)에 따라 라이브의 비중을 달리두는 것이기두 할거구요? 그런데 태연 인트로부분은 격한춤은 거의 없습니다. 충분히 100% 가까이 라이브로 소화할수도 있는 부분같구요.더구나 태연은 거의 자기파트는 라이브를 고집하는 스탈입니다. 영원한사랑님은 태연 인트로 부분을 어떻게 보세여? ^^; 현장사운드 믹싱한 기술자만 알가요? 우리가 듣는 소리로는 판단이 힘든건지요? ^^;

흠 일단 제생각이겠지만 아무리봐도 올라이브무대는 아닌것같구요ㅎㅎ;;;
그냥 라이브에비중을높게둔것같습니다 다른 무대들 보다는요. 올라이브였다면 들려야했던 몇몇가지소리들이 들리지않는것도있고 기본적으로 ar바탕이귀에들리네요.
정확한판독을원하신다면 음향믹싱프로그램몇개있는거로돌려보면 알겠지만 시험기간이고한지라....;;; 그리고 믹싱사운드라는것이 거의확실해서...;;;

이거 올라이브로 하다가는 우리 태연누나 목이 망가지겠어요 ㄷ;
ar이 맞는듯

건강한(?) 토론인 것 같은데요. 팬이니까 저렇게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까는 것도 아니고, 콘서트 때 음향환경 등을 잘 알려주셨다고 생각해요~ 울 소시뿐아니라 다른 가수들한테도 모두 해당되고요~ 전 흥미롭네요~ 이 영상에서 탱구는 당근 멋지구요 ㅋㅋ

흠 일단 보기안좋으셨다면 죄송해요..ㅠㅠ
그냥 관련댓글이있길래 아는내용이라 글한번길게적어봤어요...ㅎㅎ;;;
글구 내용흥미있으셨다면 다행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