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친 남자
메이트의 정준일 씨와 함께 하는
<다시 만난 음악 세계, 시즌 뜨리>
 
 
'리메이크' 라는 주제로
준일씨의 가장 좋은 친구, 건반이와 함께
이런 버전, 저런 버전으로 노래를 들어봤는데요,
그 날따라 건반이, 준일씨 손에 촥촥 감긴다는 느낌
호옥~시 못 받으셨나요?
 
 
 
보통은 저희 스튜디오에 있는 엠비씨표 키보드 사용하는데요,
그 날따라, 원래 준일씨가 애용하던 키보드를 사용할 수 없어서
다른 키보드를 준비해 드렸거든요~
 
그래서 매니저에게 이 사실을 알리니,
매니저 왈!
"그럼.... 저희 사무실에서 키보드를 가져갈게요!"
 
....
 
 
그 무거운 거를?
사무실에서 엠비씨까지?
 
처음엔 다소 놀라기도 했지만
가지러 와달라는 것도 아니고 직접 가져온다고 하니
저희야 그렇게 하라고 했죠~
 
 
 
그래서 도착한
준일이의 단짝 친구, 준일이표(?) 건반이 등장.
빠밤-

  

 

더 좋은, 더 감미로운 연주를 들려주기 위해
키보드까지 직접 준비하는
완소 준일씨!
역시 친친엔 남다른 애정이?
 
 
물론 매니저가 고생을 하긴 했습니다만......(ㅋㅋ)
 
 
매니저가 키보드를 스튜디오 안으로 '힘겹게'옮기고
문을 닫고 나가면서 
이 꽉 깨물며 하던 말이 잊혀지질 않네요.
 
 
"잘해라-"
 
 
 
 
우리 준일씨가!!
친친을 향한 애정이!
다만음세에 대한 애정이!
이 정도라는 사실에
눈물 콧물이
찔끔찔끔 흐를 뻔(?) 했습니다, 정말.
 
^.,^

 

 

덕분에 우리 탱DJ의 라이브를
손에 촥촥 감기는 준일씨의 연주로
들어볼 수 있었으니,
여러분도 만족하셨죠?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준일씨가, 참~좋다?
좋다, 좋다-
(ㅋㅋ)

  

 

앞으로도 쭈욱-
<다만음세, 시즌 3>가 이어지길 바라면~서.
(사실 개편을 앞두고 있어 코너가 어찌될지는
여러분 손 안...에?? 아니, 아니, PD 손 안에- ㅋㅋ)
 
 
다음 주 토요일엔
추석 특집 <추남들의 썩 괜찮은 라이브>
2시간 꽉꽉 채워지니까요,
<다만음세>는 다담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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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고민 상담 프로젝트!
<우리 애인이 달라졌어용~>
 
 
하루 자리를 비운, 주리씨를 대신해
오빠밴드의 훈남!
트랙스의 훈남!
어디서든 훈남 대접 받을 것 같은 정모씨가
우리 상우 주철씨와 호흡을 맞췄어요~

 

  

연주만 잘 하는 줄 알았더니
얼굴만 훈남인 줄 알았더니,
정모 청년 참~ 말도 잘 하고 상담도 잘 해주고
거~ 참 괜찮은 청년이더군요~
 
 
자리 비운 우리 나무 주리씨,
안그래도 개편인데
불안하고 초조하고 걱정 좀 되시겠는데요?
(ㅋㅋ)
 
 
처음 온 손님 맞이한다고
빵빵 터지는 입담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준, 주철씨도 고맙구요
연기는 아마 처음이었을텐데
열과 성을 다해 임해준
훈남 정모씨도 고마워요.
 
조만간 친친에서 또 뵐 수 있었음 좋겠네요~
 
 
^.,^

직캠 빼구 gee탱구 라고 적혀있는자료는 제자료 입니다 소시지 닉네임이 아푸지마 탱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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