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동시 발매 미국 추가
이달 중순께로 연기될 듯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한 전략적 변경!”

앨범 재킷, 티저 영상 등이 잇따라 공개되며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던 소녀시대의 새 앨범 발매가 전격 연기됐다.

당초 소녀시대는 미니앨범 ‘훗’이후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3집 ‘더 보이즈(The boys)’를 5일 전 세계 30개국의 팬들에게 공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미국에서도 앨범 발매가 결정되면서 전 세계 동시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발매 일정을 늦추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3집이 유럽, 남미 등에 공개될 예정이었는데, 최근 미국까지 추가됐다”면서 “발매일 등 변경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잠정적으로 이달 중순 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발매 연기로 인해 7일 KBS 2TV ‘뮤직뱅크’ 무대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던 활동스케줄에도 변화가 생겼다. 모든 일정들이 이달 중순 이후로 연기됐다.

SM엔터인먼트 관계자는 “앨범을 예약한 팬들에게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연기됐다는 사과 문자를 발송하는 등 팬들에게 최대한 양해를 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출처: 스포츠 동아
http://sports.donga.com/3/all/20111002/407769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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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사과문자 못 받았나요 ㅠㅠ

지금은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