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의 큰 줄기 중 하나였던 써니와 푸름이의 교감이 이별을 맞았습니다.
다른 멤버들과의 이별보다 오히려 더 큰 슬픔과 감동을 주는 이별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더불어, 팬들도 이별 - 마지막 이라는 단어때문에 여러번 힘이 듭니다.
반복될수록 익숙해질만도 하건만, 이 먹먹함은 매번 더해만 가는 느낌이네요.

PS.
(영상 수정) 현장음을 살렸습니다.
'응... 쇠뜨기 풀이야...'
써니양 목소리에 울음기가 가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