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의 팬 이시라면 다들 알고 계실 걸프전 후유증.
사실 기분 좋은 주제도 아니고 해서 소시지에는 안 올렸었는데,
아송페와 드림콘서트때 폭죽이 터질 때 마다 써니폭죽을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정리해 올립니다.
써니의 귀를 막아주는 아이들의 훈훈함을 포인트로 해서 봐 주세요...^^;






090314 샴페인

샴페인에서 밝히기 전에도 써니가 진행하던 천지 라디오에서도 한 번 언급한 적이 있죠.
이 때까지만 해도 써니가 웃으면서 이야기 하고, 폭죽이 터질 때 그리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최근 뮤직뱅크에서나 아송페, 드림콘서트에서 눈에 띄게 힘들어하던 써니.
그래도 힘들어하는 써니를 항상 지켜주는 멤버들이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081004 아시아 송 페스티벌


출처 : www.navi-hy.com








by Dance with Teayeon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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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써니의 귀를 막아주는 장면이 포착된 08년 아시아 송 페스티벌.
귀를 막아주며 자상하게 괜찮냐고 물어보는 티파니.
이로부터 1년 후, 09년 아송페 이 후로 네이버에서 써니폭죽을 검색하면 투니가 연관검색어로 나오고,
투니를 검색하면 써니폭죽이 연관검색어로 나올 정도로 티파니는 써니의 걸프전 후유증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



















090516 경희대


출처 : blog.daum.net/gatotsu








by 깨모님

힘내 무대 중 폭죽들이 폭발하는 가운데 노래가 끝나자 마자 재빨리 써니의 귀를 막아주던 유리.


















090522 전국 국민 생활 체육 대축전


by First-님

폭죽을 터뜨린다고 하자 티파니에게 다가가는 써니.
귀 막아달라고 부탁하지 않아도 귀를 막아주는 티파니.

















090812 뮤직뱅크


by 지탱님

미니 2집활동을 접는 KBS 마지막 무대에서 폭죽때문에 힘들어 하던 써니.
윤아가 다가와서 힘들어 하던 써니를 다독여줍니다.


















090904 영동 난계 국악축제


by 지탱님

폭죽이 터진다는 사회자의 말에 놀라 황급히 귀를 막고 뛰어가는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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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흑혼님 (소시지)

앞서 퇴장하던 티파니는 가다 멈추고는 써니를 불러 다독여주며 데리고 나갑니다.


















090919 아시아 송 페스티벌


by 태쥐님(탱파라다이스)

먼저 작은 1차 폭죽 폭발
써니의 한 쪽 귀를 막아주는 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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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태쥐님(탱파라다이스)

2차 폭죽 폭발.
깜짝 놀라 태연이 뒤에 숨는 써니와 웃으며 귀를 막아주는 티파니와 유리.
그리고 총쏘느라 정신이 없는 태연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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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태쥐님(탱파라다이스)

폭죽이 계속 해서 터지자 견디기 힘들어진 써니는 티파니에게 가서 귀를 막아달라고 합니다.


















091010 드림 콘서트


by 우월시카님 (http://woorissica.com/)







by 지탱님

폭죽이 난무하던 본 공연을 마치고 퇴장하는 아이들.
역시 앞서가던 티파니는 폭죽때문에 힘들었을 써니를 챙겨서 데리고 나갑니다.
폭죽이 터지면 써니를 찾는 건 티파니의 본능 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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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탱님

폭죽이 터지기도 전에 아무도 눈치 못챘는데 본능적으로 알아차린 써니.
티파니가 있는 쪽으로 가지만 폭죽이 터지기 전이라 눈치채지 못하고 써니를 외면하는 티파니.ㅋ
윤아가 다가와서 귀를 막아주며 다독여 줍니다.
뒤늦게 써니쪽으로 돌아가 윤아가 귀를 막아주고 있는 손 위로 다시 귀를 막아주는 티파니.
폭죽 소리에 티파니를 찾는건 써니의 본능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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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0 드림콘 by sonemeetsosi.gg.gg

심한 폭죽에서 써니를 지키고 있던 티파니, 윤아.
윤아가 써니의 귀를 막아주면서 같이 퇴장합니다.
슈퍼주니어분들과 태연이를 제외하고 모두 피신할 정도의 큰 폭발음이였지만
써니의 곁을 떠나지 않던 티파니와 써니의 귀를 막고있던 손을 떼지 않던 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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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찬양이 지나치지 않게 중립적으로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힘들었음... 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상황이 티파니의 성품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계속 됨.
한 두 번이라면 우연일 수 있겠지만 파니는 정말 매번 폭죽 터질 때 마다 써니를 걱정해 주고, 써니곁에 있어주네요.
그렇다고 써니도 받기만 하는게 아니라 파니가 목이 아플 땐 항상 옆에서  통역도 해 주고, 삐치면 달래주고, 소소가백 모니터도 제일 열심히 해줬다고 하죠.
무엇보다 입에 침이 마르게 써니를 칭찬하는 파니를 보면 평소에 써니가 얼마나 파니를 챙기는지 알 수 있음.


폭죽이 터질 때 마다, 멤버들이 써니를 아껴주는 장면을 볼 수 있어서 훈훈하지만,
고칠 수 있다면 제발 고쳤으면 좋겠네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