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월페이퍼 만들면서 하는 작업이라봐야 이미지 따다가 붙여넣기 하는게 다입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게 이미지 고르는 과정이죠.
직접 찍으신 사진 중에는 너무나도 좋은 소스가 많지만 그 이미지들을 사용할 수는 없으니 선택의 폭은 무척 좁아집니다.
고해상도 이미지를 찾다보니 결국 잡지 화보 스캔이미지 정도로 한정되더군요.
(물론 이런 이미지도 사용하면 안되지만... ㄷㄷ)

앞서 티파니, 제시카 월페이퍼와 비슷한 분위기로 꾸며볼려 노력했지만, 우리의 탱구양이 저렇게 밝게 웃고 있으니 답이 없더군요.
거기다 갑자기 에즈원의 '마법의 성'에 꽂혀버려서 무한반복 중이다보니 이렇게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고 말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에즈원님들의 목소리가 제시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다들 눈치채셨겠지만 날개 이미지도 다 써먹어버렸습니다.
해서... 반쯤 장난하는 마음으로 6장 꽉 채워서 달아줬습니다. ㅎㅎ
붙이다 보니 어라? 하는 생각이 들어 아예 핀판넬을 만들어 버렸네요.

우주라도 구할 기세군요. ㅎㅎ

PS. '퍼갈만한 물건은 아닙니다만, 혹시 마음이 동하시는 분은 출처만 밝혀주시고 마음껏 가져가셔고 됩니다~'
이 말 빼먹으니 허전해서...  ㅎㅎ

PS2. 1980x1200 추가했습니다.




[1680x1050]



[1280x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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