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부 :: 등떠밀려 다시 등판한 패전처리 투수 :: 2월 8일 수요일

고양이 쇼트가 잔인하게 살해되자 불안해진 무열은 은재에게 종희의 경호를 부탁한다.
은재는 마지못해 종희의 경호를 시작하고
충격에 빠진 종희는 종잡을 수 없는 행동들을 보인다.
김실장은 무열의 스토커를 잡기위해
무열의 주변 사람들을 용의자 선상에 올려놓고 추리해 가고,
동아는 서윤이를 몰래 미행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