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탄 써니 vs 태연

3승 2패에서 같은 단듀클럽의 부회장이자 절친인 태연이와 마지막 싸움을 벌이게 된 순규...

.
.
.
.
.
.
.
.
.
일찌기 소녀시대가 데뷔를 하고, 얼마 후 비밀리에 조직된 소시내의 폭력 클럽 단듀(단신듀오)클럽.
소시멤버 전체 키의 2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확보하면서 최강 공포 클럽으로 다른 멤버들의 두려움의 대상이면서 선망의 대상이였다.
하지만 그 까다로운 가입조건에 다들 눈물을 삼키며 가입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단신 듀오 클럽>

회장 : 이순규
부회장 & 행동대장 : 김태연
총원 : 2명

가입조건 : 김태연보다 키가 작을 것.













080220 천방지축 라디오














090517공영소

이순규 : 요즘 미영이가 눈에 영 거슬려.
김태연 : 내가 처리 할까?      - 이순규 : OK


















빛보다 빠른 속도로 제거되는 미영이.




















090402태국

최단신과 제 2단신이라는 끈끈한 유대감으로





















090402태국

소시를 평정한 단듀는




















090402태국

서로 콩 한쪽도




















080112화려한외출

나누어 먹을만큼




















090402태국

사이가 좋아서




















090402태국

싸움이 될 것 같지 않은데....




















070719ucc써니편

강아지 같이 생겨가지고 자기보다 2cm 작으면서
회장이라고 소시 리더인 자신을 귀여워하는 순규가 불만인 태연.




















080306밥퍼스

태연 : 순규야 어딨어?

- 이순규의 본명인 이써니...  ...아니 이써니의 본명인 이순규.
무적 써니의 두가지 약점 중 하나인 본명을 살짝 건드려 봅니다.
그동안 우정을 쌓아 전의 무섭던 회장이 아닌 순딩이 순규로 변한 써니.




















080117와이드연예뉴스

태연 : 이! 순! 규!

- 써니의 반응에 용기를 얻은 태연이의 2차 공격.
하지만 예전 성질을 되찾은 써니.
이로 인해 태연이의 쿠테타는 실패로 돌아가고....




















090510공영소

말 잘 듣는 척, 순규를 의지하는 척, 위장전술을 펼치며
태연이는 몰래 2차 반란을 준비하는데....




















080112화려한외출

멈추지 않는 회장의 횡포에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태연이는 TV를 통해 중대 발표를 해야겠다고 결심합니다.




















090510공영소

 뭔가 태연이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순규.
TV를 보다가 태연이가 뭔가를 발표를 한다고 하자 깜짝 놀랍니다.



















(두둥~!!)

회장이라는 직위를 이용하여 은근슬쩍 소시 최단신의 이미지를 태연이에게 떠 넘기고 있던 순규.
갑작스런 태연이의 커밍아웃.




















090517공영소

태연이의 돌발 발표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순규.
그동안 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최 단신 이미지를 태연이에게 넘기는데 성공했던 순규.
이로써 순규의 최고의 약점을 건드리고 만 태연이.
전면전을 피할 수없는 마지막 자존심 싸움으로 갑니다.




















090510공영소

 깜짝 놀랐지만 회장다운 기지를 발휘하여 침착함을 되찾은 순규.
링 위에서의 전면전에 앞서 탐색전을 펼치는 단듀.




















090510공영소

소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단듀~ Fight!!!
(단듀 클럽 내분에 기뻐하는 소녀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090510공영소

조련당한 이순규 ㅠ_ㅠ
2cm만큼의 힘 차이가 승부를 갈랐습니다.




















090402태국

완벽히 조련 당한 순규는 태연이가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트 그리라면 그려야지... ㅠ_ㅠ




















071125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 中

써니 : 그래가지고 태연이가 자꾸 기르려구 그러구
키우려고 그래요.




















080216유지수의10시에만납시다 공개방송 by 우영이님

태연 : 일롸, 우리 강아지
순규 : 멍!멍!

  - 1급 조련술사 태연이의 조련술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순규를 기르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순규를 애완동물로 조련시킨 태연이.
방까지 바꾸며 순규를 자기 방으로 들여놓는데 성공!!




















 090226대결노래가좋다

주인님의 우승을 기뻐하는 쑨강아지.




















090605동양공전by깨모님

태연 : 재롱 그만 피우고 가자 ~ 밥 줄께.
순규 : 멍!멍!




















090710친친 밑줄긋기

 

이젠 방에서 없는 사람 취급하는 태연이.
애완동물인 순규는 좋아하는 노래를 mp3로 들을 권리도 없음.




















소학가

결국 3승 3패이지만 태연이의 애완동물로 살아가게 되는 순규 ㅠ_ㅠ



-The End-

 =========================================================================================================

만들면서 단듀 노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갈아 탈 뻔 했음...ㅎㅎ
어쩌다 보니 써니는 사람도 아닌 개 상태에서 마무리 지어졌네요.ㅋ
혹시 나는 써니 안티인가 진지한 고민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