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하고 싶은 말이지만 쉽게 꺼내지 못한 말이 있어요 항상 언제 어디서나 내 모습을 예쁘게 담아줘서 너무 고마워요우리팬들. 

내가 인상을 찌푸려도 그 순간을 가장 예쁘게 담아내려는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 그리고 나에 대한 애정. 

글로는 표현 되지 않을 만큼 감사하고 울컥울컥 저를 벅차게 만드네요! 가끔 여러분이 찍어주신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애정의 포커스가 어디로 향해있는지! 

단순히 플래쉬 터뜨리며 태연 여자사람을 찍어내기 바쁜거랑 내 머리카락 한 올을 찍더라도 진심을 다 해 찍는거랑은 정말 다르거든요. 

다 느껴져요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제가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만큼 미안함도 같이 느끼나봐요. 

우리가 이렇게 찍고 찍히는 사이로 만날 때 위험한 상황이나 서로 맘상하게하는 상황만 생기지 않는다면 정말 베스트겠죠 서로가 걱정 되는건 어쩔 수 없으니까요^^ 에구. 제가 대체 하고싶은 말이 뭘까요??? 암튼 결론은 사진이고 뭐고 다 떠나서 여러분들의 애정과 사랑 항상 감사하다구요♥ 개인적으로는 소원한테 사진찍는거 배우고싶다요ㅋㅋ어쩜그르케 날 안피곤해보이고 후레쉬발랄한 아이로 만들 수 있는거죠?? 어떻게 그렇게찍어??? 다들 그럼 셀카도 잘 찍으시겠져?? 아 궁금하다... 소원셀카... 하하 여러분 제가 표현도 잘 못하고 무뚝뚝해도 항상 표현 할 기회만 노리고 있다는거 잊지말아주세요 성격이 개미만해서 그래^^ 우리 항상 기분좋게 오래오래 만날수 있었음 좋겠어요^^ 사. 음.. 사랑해여 나????????ㅎㅎㅎㅎㅎ난사랑해여소원 비행기안에서 긩탱궁이 소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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