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쁜 시카양이 카메라 맞았다는 소식을 듣고 그것도 모르고
사진만 찍을려고 기를 쓴 제 자신이 너무나 미워져서
업로드 따위는 던져버리고 진심으로 시카양에게 사죄의 편지를 쓸려고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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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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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라네요 ..
중고딩들 넘어지는 거 보고 시카양이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긴 했으나
뷰파인더에서 우는 모습은 찾아볼수는 없었다능..
아무튼 큰 사고 없어서 행사가 끝나서 다행입니다.

이건 댔고..

사진은 시망하였으나 저에겐 여신님을 봄으로써
눈이 호강할 수 있도록 축복을 주신 시카神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