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을 누구 보다도 소중한 당신에게 받칩니다. Jessica"

1024 사이즈입니다. 바탕화면 용이지요.

문득 시대공감에 올라온, 소녀시대의 막방 관련 글을 보고 마음이 울적하여 이렇게 그려봅니다.

To. 소녀시대

정말 긴시간 힘겹게 달려오느라 수고 많았어 소녀들아, 이제 푹쉬렴...
그리고 언제나 우리는 이렇게 너희들을 향해 웃으며 두팔벌려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그 전 처럼, 환히 웃으며 우리들 앞에 다시 걸어와주면돼. "지금 소녀시대!"
이 외침도 이제 한동안은 못듣겠지만, 기다림이 있어야 그 기다림에 상응할만큼의 기쁨이 우러나는 법이니까
우리는 기다릴깨.

너희들이 처음 우리에게 다가와 했던 그 말을 이젠 우리가 해줄꺼야

"사랑해, 너희들을 이 느낌 이대로...이젠 안녕"

-올챙이-

그림에 넣으려다가 이렇게 글로 적내요...


-=-=-=-=-=-=-=-=-=-=-=-=-=-=-=-=-=-=-=-=-=-=-=-=-=-=-=-=-=-=-=-=-=-=-=-=-=-=-

다시금 시작된 올챙이의 주저리 깁니다;;;
 넘기셔도 됩니다;



아시다 싶이 저는 시카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매우...제가 부대에 있을때 소녀시대가 처음 나왔습니다.

제시카를 좋아하게된 계기도 사실, 전 아이돌도 소녀시대도 원걸도 관심도 없었죠.
그러다 문득 시카효과를 보고 저와 똑같은 현상에 신기해하며 보다가
시카의 인터뷰를 들었습니다.

전 24년..중 10여년이 넘는 시간을 그림을 그렸고 독학을 했습니다. 그 기나긴 시간동안 오로지..
그림을 그리며 행복을 가꾸기 위해, 많이 힘들었지만 이겨내고 이겨내고 지금까지 걸어왔습니다.

예...제 이런 모습들...전 제시카에게서 너무도 깊은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제시카의 성격을 보면...저와 비슷한 부분이 참 많았었습니다...그래서 방송을 보면 지금
어떤 기분일지 어느정도 짐작이 되곤 합니다.

많이 힘들었겠죠 7년이란 시간...그 시간을 참고 이겨낸 우리 제시카, 꼭 성공하길 바란다는 마음에
저는 응원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은 이렇듯 빠져버렸지만요.

제시카에게서 느낀 그 동질감, 제시카의 인터뷰가 전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정말 너무도
닮았기때문에...열등감도 많이 느꼇을겁니다...

아무튼, 우리시카는 노래를 잘하죠, 이제 그 노래실력을 만천하 뽐낼 기회가 왔습니다.
부디 부디...많은 사람들에게 노래하는 제시카가 알려질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제시카 프로젝트는 사실 제가 부대에서 소시를 처음 보고 해볼려고 했던거였습니다. 소녀시대 그리기
그런데, 많은 분들이 그리더군요. 그래서 전역후 잊고 있다가, 우리 시카 생각보다 팬층이 얇더군요...
그래서 시카를 위한 무언가는 그리 많지가 않아서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다 문득 제시카 프로젝트가 떠올랐고, 그걸 시작 했습니다. 다소 황당하면서도 엽기적인 짓이죠
무대의상 다그리기라니...그런데 벌써 소녀시대 부분까지 끝냈으니 이젠 끝을 배고고푼 의욕이 생기내요..
앞으로도 JP 기대해주세요 ^^..

끝으로, 제가 그리는 모든 그림에 달린 글이 있습니다.
그 마음은 제가 시카를 처음 보고 응원해주자 하며 가졌던 마음이죠...

*7년이란 노력의 시간만큼 그 이상의 사랑을 받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