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대스타들도 울고 가는 스타킹?! 소녀시대, 포미닛에게 굴욕 안긴 막강 출연자들이 떴다!

  연예인 보다 뛰어난 끼로 똘똘 뭉친 일반인 출연자들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연출 배성우)>에서 연예인들에게 대 굴욕을 안겨 줘 화제다.

먼저 포미닛 현아를 당황하게 만든 ‘춤 짱’ 남자들의 ‘포미닛 한판 붙자!’.
각기 다른 다섯 명의 남자들 중 유독 눈이 가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여자 이효리’ 정현민(26)!
그는 여자보다 더 예쁜 외모와 요염한 춤사위로 인터넷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스타킹 무대에 선 다섯 출연자들은 걸 그룹보다 더 도발적이고 섹시한 댄스로 현아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는데. 심지어 샤이니 민호까지 무대에 합세, 요절복통 골반댄스로 현아의 두 손, 두 발을 모두 들게 만들었다고.

한편, 춘천 일대를 ‘콧소리’ 하나로 장악했다는 스무살 여대생은 스타킹 무대에서 ‘만요’라는 장르를 선보였다.
‘만요’란, 가슴 아픈 일제시대의 역사를 웃음과 해학으로 승화시킨 노래 장르로서 과거 추억의 LP판을 재현해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다고. 상큼 애교의 달인 소녀시대 유리, 제시카도 만요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여대생 출연자의 원조 콧소리를 따라가진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 384개월 예능복학생 김종민, 41개월 꼬마와 구구단 대결!

이날, 김종민은 구구단을 19단까지 외우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그 이유는 41개월 구구단 신동과 맞서기 위한 것. 이 구구단 신동은 20개월 되던 때 스타킹에 출연, 성인보다 구구단을 잘 외는 아기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에는 19단까지 정확히 외워 와 김종민과의 한판 승부를 벌였다는데. 평소와 다른 김종민의 구구단 실력에 녹화장은 충격에 휩싸였다고. 하지만 그것도 잠시, 무려 384개월의 구구단 신참 김종민은 결국 신동에게 밀리고 말았다.

연예인들에게 굴욕을 안겨준 출연자들의 놀라운 대결은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연출 배성우)>에서 공개된다.

■ 스타킹 덕에 유학 떠나는 고딩 파바로티, 감동의 작별 무대!

  스타킹 2승에서 대통령 인재상 까지!
스타킹이 배출한 최고의 스타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 군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연출 배성우)> 녹화현장을 찾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 군이 스타킹을 찾은 이유는 바로 스타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서라고.
김호중 군이 유학길에 오르게 된 계기는 바로,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를 통해 김 군의 스타킹 출연모습이 퍼지게 된 것. 이에 음악의 본고장독일의 ‘RUTC 아카데미’에서 그를 초청해 유학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테너는 김 군의 천재성에 반해 그의 유학 경비를 무상 지원해 주기로 해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머니의 마지막 유언에 따라 청소년기의 방황을 접고 성악의 길을 시작한 김 군. 그가 평범한 시골 고등학생에서 ‘스타킹’에 출연, ‘대통령 인재상’을 받고 독일 유학을 가기까지 걸린 시간은 겨우 8개월에 불과하다. “스타킹 출연이 내 인생 전체를 바꿔 놓았다.”고 말할 정도로 그에게 ‘스타킹 2연승’이 갖는 의미는 큰 것이다.

한편, 김 군은 작년 녹화 때 MC 강호동에게 받은 손수건을 꺼내 보이며 “호동형의 땀을 본받아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하기도. 이에 강호동은 ‘김호중 군은 스타킹이 낳고 시청자가 키웠다’며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또한 “스타킹에서 기다릴 테니 5년 뒤 대 성악가가 되어 꼭 와 달라!”고 말해 무대는 더욱 감동적으로 치달았다.

호중 군이 유럽으로 떠나기 전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선물하게 될 마지막 노래, 안 푸치니의 넷슨도르마(Nessun dorma)는 오는 20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연출 배성우)>에서 만날 수 있다.

출처 : SBS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