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제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시상식 MC로 발탁됐다.

 

 태연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는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과 진행 호흡을 맞춘다.

가온차트 사무국은 20일 “K-POP 한류 열풍의 주역인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국내 대표 작곡가이자 방송 진행자로 활약 중인 주영훈씨를 이번 시상식 MC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지난 1년간 집계한 객관적인 데이터(디지털음원 판매량+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된다.

시상 부문은 가온차트 집계 결과별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올해의 가수상’과 ‘신인상’을 비롯해 ‘올해의 프로듀서상’ ‘올해의 발견’ ‘올해의 작곡가/작사가상’ ‘올해의 실연자상’ ‘오리콘 특별상’ ‘K-POP 공헌상’ 등으로 나뉘어 시상이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비스트, 티아라, 시크릿, 다비치,걸스데이, 허각 등 가요계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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