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분들께서 방송이 끝나갈무렵 소녀들에게 마지막 정리멘트를 부탁합니다.

우리 막내 서현양이 지금도 그리 말이 많은편은 아니지만
데뷔초인 당시만해도 라디오에 나와서 있는지 없는지 모를만큼 조용한 편이었죠. ㅎㅎ
아무래도 막내이다보니.. 그런점도 있을테고 서현양이 방송에 쉽게 적응을 잘 못했어요. ^^;

이때! 짖궂게도 룸메이트 파니파니티파니가 막내에게 정리 멘트를 넘깁니다.
아마 방송 내내 조용했던 막내에게 마지막 말할 기회를 주고 싶었던 거겠죠. ^^
그러나 우리 서현양이 귀여운 투정과 함께 온몸으로 손사레를 쳤나봅니다. ㅎㅎ
(다들 이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지 않음을 매우 아쉬워 하고 있는 ㅎㅎ)

티파니 "막내~ 자~ let's go" (막내~ 라 부르며 분위기를 유도 ㅎㅎ)

탱구 "2008년에는~ 우리 서현이~ 어떻게 할꺼에요~?" (아이고 애기가 애기를 토닥이네~ 때때가 언니는 언니구나~ 탱구녀석 ㅎㅎ)
서현 "무엇보다~ 2007년에~ 으응..으으응..."
티파니 "긴장하지말고~"
태연 "2007년보다~ 2007년보다~ 응~"
(막내애기 다독이는 큰애기 ㅋㅋ)
티파니 "아~ 귀여워~"
서현 "더~ 좋은일이 많이 생기도록~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 막내 정리 참 잘했어요~ 토닥토닥~)

깔끔하게 정리한 막내의 멘트에 모두들 박수가 절로 나오는군요. ㅎㅎㅎ
소녀들은 막내 서현양이 귀여워 어쩔줄을 몰라하네요. ^^
막내도 막내지만 전 탱구의 "우리 서현이~ 어떻게 할꺼에요~" 이 멘트가 왜 이리 웃기고 귀여운지. ㅎㅎ
아이고~ 다들 귀여워 귀여워. ㅠㅠ



*쓰인 영상은 071219_KBS_슈퍼주니어의_Kiss_The_Radio_-_송년_특집,_2007_스타쇼_(By_kimbilly).avi 플짤로 만들어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