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듯, 늘 8시부터 10시까지 함께여서 소중함을 느끼지 못했던 친친의 마지막이 와버렸습니다.
'내일 더 친해져요~'라는 마지막 인사가 정말 마지막이 돼버렸네요.
공기만큼이나 소중한 존재였기에,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뭘로 달래볼까 고민하다가 이 말도 안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태연의 친한친구 1년을 모두 담아보려 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너무 많네요.
웹호스팅 하드 공간, 트래픽, 녹음 파일 다운 등...
심지어, 파일들이 너무 많고 용량이 크다 보니 PC에 부담을 줘서 다운 현상까지 일어났습니다.
어쩔 수 없이 두 달씩 끊어서 올립니다.
계속 추가할 예정입니다만, 개인이 유지하기에는 만만치 않은 웹호스팅 비용이 들어가서 1년치 모두를 한꺼번에 담아 둘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래된 파일 먼저 삭제될지도 모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광고와 노래를 모두 편집해서 파일 올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영원히 더 친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