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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가 가슴 따뜻해지는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까르띠에는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울 청담동 메종 까르띠에 매장에서 브랜드의 상징으로 불리는 '러브 컬렉션(LOVE)' 기념하기 위한 사랑의 자선 전시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러브 컬렉션이 지닌 정신을 기리고자 따뜻한 마음을 담은 10인의 스타들이 까르띠에와 함께한다.


전시회는 소녀시대 제시카, 수지, 박태환김남주소지섭이승기 등 국내 내로라하는 톱스타 10인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사진전으로 진행되며, 전시회장 안에는 까르띠에 메종에서 '러브'를 테마로 한 공간이 마련돼 있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누구나 편안하게 사진 관람을 할 수 있다.

한편, 전시회 기간 동안 매장에서 판매된 러브 컬렉션의 수익금 중 일부는 국제기구 IVI(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 국제 백신 연구소)로 전달돼 콜레라, 이질 등의 질병으로 목숨을 잃어가는 빈곤층 아이들을 위한 백신 개발 및 보급에 기여하게 된다.

이세정 기자(justamele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