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구성


1. 태연 (본명 : 김태연)
 
  20세 자그마한 키에 눈썹 숱이 조금 없는 점을 제외하면 무척 예쁘고 훌륭한 마스크
  무척 활발한 성격 탓에 방송 섭외 1순위를 다투고 있음. 동년배 (89) 중에 가장 생일이
  빠르다는 이유로 소녀시대의 리더가 됐으나, 리더 다운 모습을 매번 보여줌으로써
  멤버들에게 신뢰받는 리더로 성장.
 
  잘 하는것은 노래. 소녀시대의 메인보컬중 하나.

  Weak Point는 약간 뭔가 빠진듯한 댄스, 조금 짧은 팔다리가 문제일까?
  그렇지만 더 키가 작은 써니의 댄스는 멋진 편이다.

  현재는 MBC FM4U 오후 여덟시 강인 태연의 친한친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얼마 전에 낸 쾌도 홍길동 OST인 만약에 가 무척 히트를 쳐서
  그녀의 입장에서는 07~08시즌의 시작은 상쾌한 출발이 아닐 수 없다.


2. 티파니 (본명 : 황미영)

  20세 160cm 체중은 항상 국가기밀. 의 민간인 스펙을 자랑하는 티파니.
  어눌하면서 묘하게 가끔 핀트가 어긋나는 말투를 사용하는데, 그것은 미국에서 꽤
  오래 살았기 때문이다. 이 핀트가 어긋나는 말투는 흔히 비호감으로 자리잡기 무척
  쉬운데 이 점을 나름 그녀의 매력으로 살려서 장점화 한것이 정말 빛을 보게 됐다.
  보호본능을 매번 자극시키는 그녀의 리액션도 한 몫 했다. 멤버중에 가장 팬이 많기로
  알려져 있고, 또 그 팬들에게 잘 대해주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잘 하는것은 영어와 팝송, 그리고 노래.
 
  Weak Point는 약간 주도권이 없는 말투와 조금 약한 이미지. 연예계는 힘든 곳,
  약한 사람이 살아가기엔 너무나 전쟁터인 곳이다.

  현재로써는 KM / M Net에서 방송되고 있는 소년소녀가요백서의 MC를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팬들에게 반응이 좋다.
  태연과 마찬가지로 그녀도 요새는 해피한 라이프가 지속되고 있지 않을까?


3. 제시카 (본명 : 정수연)
  20세 키가 크고 도도해보이고 시크해보이는 외모 덕분에 얼음공주 이미지를 데뷔때부터
  가지고 있던 제시카. 그러나 활동을 하나하나 해 나가니까 얼음공주 이미지는 온데간데
  사라져 버렸다 연습생 기간이 무척이나 길어서 그녀의 실력은 가히 발군 수준
  티파니와 비슷하게 그녀는 미국에서 생활을 했었다. 자기 입으로 외강내유형 이라고
  말했던 것 처럼 밖으로 보이는 이미지 보다는 속은 정말 그야말로 소녀같은 그녀

  잘 하는것은 영어와 역시 팝송, 그리고 노래. 소녀시대의 또 다른 보컬
 
  아쉽게도 따로 방송하는 것이 없지만 제시카의 팬층은 무척이나 두텁다.
  이것은 그녀가 정말 실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이기도 하다.


4. 유리 (본명 : 권유리)
  20세 극도의 활발함으로 인해 보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들어버리는 능력의 소유자.
  분위기 메이커에 개그에 능하며 멤버들을 잘 챙겨준다. 슈퍼주니어가 나온 영화에도
  출연했었고 장동건과 새우과자 정이 듬뿍 담긴 파이 CF를 촬영한적도 있고, 요새는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을
  멤버 수영과 같이 촬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밝은 그녀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너무 나댄다는 이유로 말이다. (실제로 한 팬 카페에서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왜 유리를 싫어하시나요? 라고 물었더니 대뜸 1초만에 너무 나댄다고 대답이 오더라.)
  팬에게는 정말 사랑스럽지만, 그렇지 않은 부류에게는 독이 되나 보다.
  그치만 이런 그녀도 조신할때가 있다.

  잘 하는것은 댄스, SM 댄스짱 출신이다.

  Weak Point는 노래.
  (여기서 그저 그렇다는건 가수로서의 평가다 아이돌도 요새는 노래를 잘 해야한다.)

  시트콤을 촬영하고 있다. 팬의 입장으로써는 이 시트콤은 흔히 말하는 바람직한 프로그램이고
  보기 좋을 테지만. 그렇지 않은 부류에게는 채널 돌아가게 만든다고 하더라.


5. 수영 (본명 : 최수영)
  19세 170cm 이라는 멤버 최장신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제시카와 같이 연습생 기간이
  무척이나 길다. 어릴때 몇년 정도를 일본에서 듀오로 활동을 해서 일본어에 무척이나 강하다.
  노래 춤 다 잘하는 편이지만 그녀의 보이스는 갓 정제한 소주마냥 그냥 맑디 맑다. 기교를
  부리지 않고 청아함으로 승부를 보려는듯 하다. 같은 멤버중에 기교 잘 부리는 소녀들이 많으니
  이것도 하나의 개성. 춤은 힘이 많이 들어가진 않지만 길고 긴 팔다리에서 나오는 춤은
  그걸로 충분하다. 그녀에 대한 반응은 두가지다 아이돌 답지 않게 시원털털하다 매력있다. 와
  유리 때와 같이 여자아이 답지 않게 너무 나대는 것 같다. 가 있다 하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돌답지 않은 이미지로 계속 나가려는 듯 하다.(그녀를 보고있으면 이건 이미지가
  아니라 실제 성격이다.)

  잘 하는것은 노래, 춤, 일어. 잘 한다 뭐하나 빠지는 거 없이.

  Weak Point는 조신함. 소녀로써의 신비감이 약간은 부족하고 보호본능을 끌어내기 부족하다
  (그러나 이 점을 그녀는 장점으로 살렸다. 티파니와 같이 말이다.)

  활발한 그녀는 유리와 같이 시트콤을 하고 있고 곧 영화 촬영이 시작된다.
  그녀는 그녀의 가능성을 그녀가 점차 늘려가고 있는 셈이다.


6. 윤아 (본명 : 임윤아)
  19세 큰 키에 멤버중 비쥬얼로써는 최고 순위를 달린다. 말 그대로 비쥬얼 본좌인 셈.
  다수의 Cf, 드라마, M/V 출연은 그녀가 소녀시대의 윤아이기도 하지만 그냥 "임윤아"임을
  말해주고 있기도 하다. 춤을 잘 추는 편이나 역시 본인 입으로 노래는 잘 못해요 라고
  말한적이 있을 정도로 노래에 자신감이 없다. (소속사에서는 연기를 많이 밀어준다더라)
  윤아에 대한 평가는 좋게 하면 예쁜 애가 여러가지 열심히 다 하려고 하는구나 와
  예쁜데 예쁘기만 하고 뭐하나 똑부러지게 뚜렷하게 잘 하는것이 없어. 정도이다
  (윤아를 싫어한다길래 이유를 물어봤더니 "너무 예뻐서" 라고 대답해 필자를 어이없게
  한 적이 있다.) 그녀 입장에선 너무 예쁜게 죄가 될 수도 있겠다.

  잘 하는것은 연기, 춤, 표정짓기. 사진을 찍기만 하면 화보가 된다.

  Weak Point는 노래에 대한 두려움. 자신감을 찾아야 한다.

  그녀는 올해 드라마 주연을 크게 하나 맏게 되었다. 주변이 관심이 대단하니
  그녀는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해야할것 같다.


7. 효연 (본명 : 김효연)
  20세 자신이 잘 하는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 장점을 극대화 시켜서 소녀시대로 데뷔한 그녀
  그녀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비쥬얼 면으로 떨어지는 면이 있지만 정말 춤. 춤 하나로 그녀는
  이곳까지, 가요계의 정점까지 왔다. 지독하게 연습벌레에다, 멤버들을 하나하나 잘 챙겨주기로
  유명한 그녀. 그러나 이런 그녀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많은 않다. 비쥬얼이 안된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여러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인데 이 레포트가 다분히 객관적인 입장에서 써야 되니까
  이정도 하고 넘어가지만 열심히 노력한 그녀를 겨우 그따위 말로써 깎아내리면 이 세상에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 전부를 깎아내리는것과 똑같은 것 이다.

  잘 하는것은 댄스. 댄스본좌 김효연.

  Weak Point는 방송분량. 묘하게 효연은 방송분량이 무척 적다.

  인터넷의 악영향을 뻐저리게 느낀 그녀는 이제 안티도 반하게 만들 춤을 보여줘야 할 때다.
  안티도 반하게 만들 그런 춤을.


8. 써니 (본명 : 이순규)
  20세 멤버 내 최단신에 애교가 넘치는 성격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마스크로 " 딱 좋아!"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 밝은 성격으로 적극적인 성격. 체구에 비해 씩씩하고
  밝은 성격인데다 멋진 몸매를 가지고 있다. 자기 의사 표현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수영이나 유리보다 더) 그리고 써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자신이
  '이 타이밍에 내가 이 리액션을 하면 나는 가장 빛날 것이다!' 이 타이밍을 정말 잘 아는 그녀
  그녀에 대한 주변의 반응은 무척이나 괜찮은 편 대부분 다 좋아 하더라.

  잘 하는것은 애교, 댄스, 노래. 수영과 비슷하게 못하는건 없다.

  위성파 DMB 멜론  천방지축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이제 그녀는 자신의 영역에서 자신의 능력을 멋지게 발휘할 때이다.


9. 서현 (본명 : 서주현)
  18세 소녀시대의 막내 얌전하고 말이 없다. (너무 말이 없어서 문제인 케이스)
  얌전하고 조신한 이미지를 팀 내에서 도맡아서 하고 있다. 그래서 언제부턴가는 막내는
  이런 이미지가 너무 크게 굳어졌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리하고 넘어가는 성격인데
  버라이어티에 출현하는것도 아니고 라디오때도 가끔 출현하는 그녀.
  주변 사람들이 내리는 평가는 안 좋은것이 없지만 적극적이지 못한것이
  크게 마이너스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다. 자신의 매력이 조신함이라면 그 조신함을
  표현해야 한다. 내세워야 한다.
 
  Weak Point는 자신감. 어디 어느곳에서도 자신을 내비춰라.

  그녀는 이제 자기 자신을 여러 분야에서 보여줘야 할 때다.

 


소녀시대의 영향력

아이돌 답지 않게 전 연령대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녀들의 영향력은 그녀들의 팬에게는 정말 절대적인 것이다.
그녀들의 작은 리액션에 기뻐하고 감동하는 팬들을 보면서
나는 새삼 그녀들의 영향력이 겨우 9개월 남짓한 시간에 이렇게 커졌나
느꼈다 (예를 들면 태연과 강인이 진행하는 친한친구 에서 방송시간대에
그쪽 게시판에 접속이 불가능할때도 있고, 서버가 폭주하는 때도 있었다.
강인씨가 말했던것 처럼, 문자 오는 것 거의 대부분을 태연에 관한 문자인 것이다)
그녀들의 소속사인 SM ENT는 대한민국을 몇번이나 쥐락펴락하게 만들었던 아이돌 그룹을
숱하게 배출해낸 곳이다. 하나하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지금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소녀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 HOT -> 신화 -> 동방신기 -> 슈퍼주니어 -> 소녀시대)
착오를 거듭하고 오류를 거듭하다 보면 길이 보이듯, 그런 원리인듯 하다.

소녀시대는 저연령층은 물론이고 30~ 40대까지 폭 넓게 팬층이 분포되어 있다.
30~ 40대 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중 가장 큰 것은 역시 " 소녀 이미지 " 가 아닐까?
이것은 "소녀시대"라는 네임밸류와 그동안의 활동이 만들어낸 것이다.
그녀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대한민국 사상 초유의 삼촌팬 부대를.


글을 정리하면서 물론 나는 심각하게 소녀시대의 팬이다. 항상 관심을 쏟고 있지만
이번 글을 통해서, 내가 좋아하는 소녀시대를 한번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겠다
싶어서 이렇게 작성을 해 보았다.

P.S 그녀들에 대한 평가는 화수은화, 소시지닷넷, 소녀시대 공식홈페이지를 제외한
    다음, 네이버의 소규모 팬페이지에 의견을 물어봐서 가장 많은 의견을 적어놓은 것입니다.

 

 


아하하하하하하.. 긴 글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 진짜 저는 완벽한 소덕이 되었네요. 후 -ㅁ-;; 힘냅시다 정말.

객관적인 입장에서 쓴 데다가 소녀들을 싫어하는 분들의 의견까지 실었습니다

그분들 의견에는 토를 안 다셨으면 해요.

우리는 소시지니까요.


글 작성에 도움 주신 분들

 WOW 일리단 서버 SoSiFam 가족들
                          (SoYa, 구리스마스 ,흥신타월, 베르크, 스키탈래, 니네엄마호드, 오크랑축구)
SoSiz.net 여러분

애증의 동생

나의 (사랑하는) 여신님

그리고 나의 존재가치를 한번 더 일깨워준 우리 소녀들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