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의 작업한걸 이제서야 끝마쳤네요. -ㅁ-;;

이 사진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작업 도중에 소시지에 이걸 올린적이 있었는데

윤아 친언니 분께서 소시지로 쪽지를 보내주셔서..

예쁘게 잘됐다고, 실제로 보내주실수 있겠냐는 내용이었는데

마음같아선 당장 스케치북 펴고 연필잡고 싶었지만...

여건이 여의치 않아 죄송하다는 쪽지를 보냈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완성은 했지만. 그때 그 일만 생각하면 설레고 아쉬운 마음 뿐이네요.

(... 눈물만 납니다.)

윤아 눈이 짝눈이지만 .. 그냥 ㅠ.ㅠ...

또 다시 예쁘게 봐 주세요 !


P.S -_-;; 어제 밤에 올린건 수정중의 버전이에요..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눈이 정말 피곤해지면 저는 붉은색 구분도 못하는데다 거의 흑백으로 밖에 보이지 않거든요.

(반색맹인지라)

어제는 제정신도 아니었나 봐요ㅠ.ㅠ..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