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디줴의 아버님보단 '한살' 어리고
탱디줴의 부모님보단 나이가 '조금' 많고
'스티비원더'를 가장 만나고 싶어 하고
'라디오'를 인생의 정류장이 아닌, 종점으로 생각하는.
 
강디줴가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인생의 선배님.
 
이 문 세 씨.
 
                       

 


 
 
강디줴는, 이문세씨와 함께 방송을 했단 사실에
하루종~일 싱글벙글, 했답니다!
 
으이그~ 그렇게 좋으셨쎄요?
 
 
 
 
                           








강디줴가, 처음 친친에 와서
결심한 게 하나 있어요.
나도 조만간, 배철수 형님처럼,
콘솔 잡고 방송해야지.
 
 
 
내 멋대로 음악도 올리고 내리고,
음악 중간 중간 멘트도 치고 말야...
크~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아?
 
 
허나, 그 결심한지
벌써, 일년.


                        



여전히 '연습'만 하고 있는
강디줴이 뒤에서
"빨리 잡아달라"는 주문과 함께
'기'를 넣어주고 있는 우리 탱디줴.

                       



 
뭐, 앞으로 우리 강디줴이는
십년이상 디제이할꺼니까,
9년 후엔, 잡을 수 있겠죠잉.
 
 
부장님, 그런 강디줴에게 한말씀 하시네요.
"너가 콘솔 잡고, 너희가 방송 다 했으면 좋겠다~
우리..일찍 일찍 좀 퇴근하게"
 
 
그러게요, 예전에는요~
디제이들이 콘솔 잡고 방송할 수 있음,
피디님들은 6시면 다, 퇴근하셨었대요.
 
 
여튼, 다음번엔
콘솔 앞에 앉은 강디줴이 사진이
'연습'만 하는 사진이 아니라,
진짜, 방송!
생방송! 진행하는 모습이길,
살짝 꿈꿔볼게요.
 

 
                              






기 불어넣어주는 태연이
너무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