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으로 준비한
<남들의 괜찮은 라이브>
 
 
저희는 나름
'추석' 이라서, 고민끝에 정한 제목이었는데
'독설' 테이씨는 연이어 말씀하셨죠.
 
"작가님들도 추석에 일하기 싫을 거에요"
 
 
절대 그런거 아니에요, 테이씨-
추남들의 썩- 괜찮은 라이브..줄여서 <추썩>
괜찮지 않나요, 여러분?
응?
(소심하게 여러분에게 동의 구하고 싶은 작가 ㅋㅋ)
 
 
. . .
 
 
어찌됐든!
 
차례상 다 차려놓으면 그제야 겨우 일어나는 막내 삼촌같은 분. 김연우씨-
차례상 치우기 무섭게 '담요' 부터 꺼내올 것 같은, 큰오빠 김범수씨-
차례상 제일 가운데, 예쁘게 올라가 있는,
잘 깎아놓은 밤톨 같은 분, 아는 오빠 테이씨-
이렇게 추남 세 분과 함께 한
<추썩>
 
어떻게, 괜찮으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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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분의 명품 라이브를 들을 수 있어서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듀엣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김연우, 테이의 신나는 <그 땐 그랬지>
김범수, 탱DJ의 감미로운 <남과 여>
 
 
다들 녹음하셨어요?
이런 듀엣 라이브는 정말 소장가치 백펄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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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라이브 못지 않은 세 분의 재치있는 입답은
시험기간이어서 우울했던 패밀리들에게-
결혼 안 하냐고 들들 볶임 당한 패밀리들에게-
죽어라 전만 부친 패밀리들에게-
'위로,웃음,충전! 종합 선물 세트' 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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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라이브와 빵빵 터지는 웃음이 함께 한
<추남들의 썩 괜찮은 라이브>
추썩!
 
 
 
여러분도, 즐거우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겠사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