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

이래저래 일이 많다보니... 방학이라고 학기중이랑 크게 차이나는 생활도 아니구요.. ㅎㅎㅎ

많은분들이 소녀시대의 텔미에 열광하시고 좋아하셨을거에요.
저도 마찬가지로 굉장히 빠져버려서 한동안 멍하니 바라만 볼때도 있고, 지금도 자주 틀어보는 편이죠. ^^

한참 텔미에 빠져있을때 그린 그림입니다. 완성은 어제 했네요 ^^;;

간단하게 생각하고 그린겁니다.  열쇠고리인형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그린건데요.

사실 의도하고 그린게 아니라 3명단위로 스타일이 조금씩 다릅니다. --;;
그리고 열쇠고리인형(봉제에 가까운 느낌이죠) 자체가 디테일보다는 분위기 살리는게 목적이라 봤기에
의상과 헤어의 대략적인 스타일만 묘사하는 선에서 낙서나 스케치에 가깝게 그린겁니다.

의도치않게 소시당에선 일이 커져가고 있어서 (^^;; 워낙에 소시당 형님들은 행동력/실천력이 대단하셔서...ㅎㅎㅎ)
전체적으로 리뉴얼을 할 것 같기는 합니다만 지금 이그림도 나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

예쁘게 봐주세요 ㅎㅎㅎ

p.s.) 캐릭터별 그림은 소시당이나 제 블로그에 오시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