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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어른이 되다

소녀시대 혹은 배우, 최수영의 담백한 민낯.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최수영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부드럽지만 강인한, 수영만의 담백하고 쿨한 멋을 포착한 이번 화보. 그는 주근깨 메이크업부터 민소매 티셔츠까지 자신만의 멋으로 소화해내며 매 컷 집중도를 높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영은 지난 18일 첫 방송한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로 올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올해 소녀시대 활동을 포함해 팬들과 소통할 기회가 많았는데 팬과 관련된 작품을 선보이게 됐으니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춘 기분이다”라며 “극중 정상의 배우 한강희는 가장 친숙하게 느껴지는 인물이었다. 무슨 생각으로 말하고, 어떤 표정이고, 기분일지 깊숙이 이해되는 지점이 많았다. 내가 지닌 인간적인 부분들까지 녹여보려 했다”라고 전했다.
 
올해 소녀시대 15주년 완전체 활동을 끝마친 그는 “진심이 통한다는 데 신나고, 오랜만에 희열을 느꼈다. ‘FOREVER 1’의 무대에서도 ‘우리 늘 여기 그대로 서 있다’라는 감정으로 오르는데 신기하게도 ‘여전히 변치 않았고, 여전히 여기에 있다고 얘기하는 것 같아’라는 댓글을 보면 꼭 우리 마음을 알아채 주는 것 같아 뭉클하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수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2월호와 엘르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화보컷과는 또 다른 매력이 담긴 유튜브 콘텐츠 ‘짤터뷰’ 또한 엘르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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