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v.sbs.co.kr/nbbs/view.jsp?code=10000020621&uniq_no=10000304484



서현과 이원근의 비밀스러운 실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SBS 새 주말극장 ‘열애’ 속 어린 강무열(이원근 분)과 한유림(서현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담아낸 장면이다.


사진 속 청초한 자태의 서현은 다친 이원근의 배에 깊이 남은 성처를 조심스레 치료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수의학과 재학 중인 서현이 위험천만한 자전거 사고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이원근에게 간단한 응급 처치로나마 고마운 마음을 전하게 되는 것.


“초면에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었다”며 얼결에 나이를 속인 고등학생 이원근의 귀여운 거짓말로 시작된 두 사람의 열애는 싱그러운 캠퍼스만큼이나 청량한 첫 사랑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반항아 같은 겉모습으로 자신의 상처를 숨기고 살아가는 열혈 고등학생 무열과 봄꽃 같은 외모만큼 따스한 마음을 지닌 여대생 유림의 아찔아찔 설렘 가득한 열애는 얽히고설킨 비극적인 가족사 속에 조심스레 피어난 풋풋하고도 소중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아내며 극의 또 하나의 재미를 만들어갈 전망이다.


SBS 새 주말극장 ‘열애’는 원더풀마마 후속으로 오는 28일 밤 8시 4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