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이 또 한 번 슈퍼배드 시리즈의 더빙을 맡았다.

 

이들은 "3편에도 불러달라"는 뜻을 밝혔다.

 

태연과 서현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열린 영화 '슈퍼배드2'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더빙 작업이 굉장히 즐거웠다"며 다음 편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현은 '다시 한 번 같은 역할을 맡게 됐을 때의 소감'에 대해 "슈퍼배드2가 나온다면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나왔더라"며 "또 불러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같은 질문에 태연은 "캐릭터가 변함 없이 그대로 성장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같은 사람이 더빙해야 되지 않나"라며 머쓱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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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및 기사원문 : http://noontv.kr/videos/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