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마음의소리2' 애봉이役 확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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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드라마 '마음의 소리' 시즌2에 합류한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유리는 최근 드라마 '마음의 소리' 시즌2 애봉이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유리가 연기하는 애봉이는 털털한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로 시즌1에서는 배우 정소민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리는 지난해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서은혜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이번 '마음의 소리2'를 통해 선보일 유리의 코믹한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국내 웹툰 최장기간 연재 및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국내 웹 버전은 국내에서만 약 4천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