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새 미니앨범 'Mr.Mr.'를 미국 FUSE TV에서도 집중 조명했다.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는 2월26일 "소녀시대 'Mr. Mr.' 앨범을 사랑해야 하는 9가지 이유(9 Reasons to Love Girls' Generation's 'Mr.Mr.' EP)"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소녀시대 새 미니앨범 'Mr.Mr.'를 집중 조명해 글로벌한 인기와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





FUSE TV는 이번 미니앨범에 대해 "지금까지 소녀시대 앨범 중 음악적으로 가장 초점을 맞춘 앨범이다. 곡의 수는 적지만 전곡이 달콤하고 강력하다"고 호평했다.

또 타이틀 곡 'Mr.Mr.'에 대해 "'I Got a Boy'가 대담한 장르와 템포 변화로 빛나는 곡이었다면 'Mr.Mr.'는 보다 많은 청각적인 요소가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 부드럽게 섞여있어 단단한 느낌을 준다. 곡 중간 부분에 숫자를 카운트하는 여성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그 부분이 소녀시대 콘서트 무대를 기대하게 하는 부분이다. 소녀시대 최고의 댄서 효연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빛나는 퍼포먼스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미니앨범 수록곡 '백허그(Back Hug)'와 'Soul'에 대한 관심, 쿠엔틴 타란티노 느낌의 앨범 자켓, 음악 차트 상위권을 차지할 잠재성, 곡이 가지고 있는 펑크적인 요소, 보컬리스트로서 소녀시대 등 9개 요소로 나눠 다각적으로 분석하며 칭찬했다.

이와 함께 FUSE TV는 "소녀시대는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 중 하나로 K-Pop이 해외로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이들의 새로운 앨범 발매는 세계적으로 축하할 만한 일이다. 소녀시대의 새로운 음반 'Mr.Mr.'는 11개 국가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3월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