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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는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받은 조언을 묻는 질문에 “저 역시 뮤지컬 ‘캐치미 이프 유 캔’을 한 적이 있고 이번이 두

번째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써니는 “먼저 뮤지컬을 했었던 멤버들이 굉장히 많이 조언을 해준다. 멤버들끼리 주거니 받거니 이야길 하는데, 이번 경우에도 응원해주겠다고 했다. 특히 열심히 연습에 나가서 배우분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뮤지컬 연습 잘 하라고 말해줬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써니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자꾸 첫 공연을 보러오겠다고 협박을 했다. 제가 익숙해지면 보러오라고 했는데 사실 멤버들이 보러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고 언급했다.


이날 써니는 "연습 시간은 부족하지만 역할에는 부족하지 않은 써니가 되겠다"라며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좋은 극 만들겠다"고 밝혔다.

써니는 '캐치미이프유캔' 이후 2년 만에 두번째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그는 "2년 전엔 2막 배우였지만 이번엔 1막부터 활약을 한다. 더 많은 역량을 보여줘야 할 책임감 느낀다"라며 "재밌고 내가 뭔가 많이 활약할 수 있다는 게 매력이다"라고 전했다.


써니는 "쌈디와의 일에 대해 본인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데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제가 라디오 진행을 한 지 한 달 밖에 안 돼서 역량이 부족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써니는 "좀 더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는 어떤 손님이 와서 라디오의 어떤 코너를 함께 해도 모두가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출연하는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또한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며 센스 넘치는 마무리를 선보였다.


이어 "그런데 작품 자체는 밝고 젊은 에너지가 가득하다. 그래서 작품 자체가 너무 재밌더라. 나는 일단 재밌다는 매력과 내가 계속 나와서 뭔가를 많이 한다는게 나 자신한테는 매력으로 다가왔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좋은 감독님, 스태프, 배우들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연습을 하지 못한 날도 있었지만 많은 동료들이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고 속내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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