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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이 14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골든디스크상은 음반과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시상하는 올 한해 가요계를 결산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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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Mnet과 KMTV를 통해 방송된 이날 시상식은 영화배우 김아중과 한류 스타 류시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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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본상은 디스크 부문과 음원 부문을 합해 모두 10팀(명)에게 주어졌는데 올해는 특히 음원 부문을 확대하여 본상에 음원 부문을 포함시켜 디지털 음악 시장의 성장을 가늠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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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디스크 부문의 후보작들은 올해 판매량 10만 장을 넘어선 음반이 주요 후보 였는데 빅뱅의 ‘더티 캐시’(Dirty Cash), 슈퍼주니어의 ‘돈돈’(Don’t Don’t), 양파의 ‘사랑…그게 뭔데’, SG워너비의 ‘아리랑’, 에픽하이의 ‘팬’, 휘성의 ‘사랑은 맛있다’ 등이 골든디스크 본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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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부문은 씨야의 ‘사랑의 인사’, 양파의 ‘사랑…그게 뭔데’, 아이비의 ‘이럴거면’,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 원더걸스의 ‘텔미’, 이기찬의 ‘미인’ 등이 본상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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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골든디스크상의 참석을 위해 소녀시대가 입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