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요대전]소녀시대, 열정적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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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식을 멋지게 소화하는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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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9일 저녁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7 SBS 가요대전'에서 소녀시대 유리(왼쪽부터), 서현, 수현이 성인식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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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한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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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댄스 추는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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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축제 분위기 물씬…음향사고로 아쉬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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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경화 기자] 2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이 스타들의 특별한 무대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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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전'에서는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각 장르별 특별 무대와 신인들의 합동 공연 등으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특히 천상지희의 스테파니, 이민우 등이 꾸민 파워풀한 댄스 무대는 객석을 후끈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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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박상철, 강진, 태진아, 송대관, 박현빈이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거나 함께 부르는 등 트로트 스타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특히 중견가수들이 부르는 빅뱅의 '거짓말'은 서투르긴 했지만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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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인기 신인가수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인기 선배 여자가수의 노래로 댄스 배틀을 벌이던 도중 음향사고가 발생해 아쉬움을 남겼다. 원더걸스가 이효리의 '텔미' 댄스를 추려고 내려오던 도중 대기하고 있던 소녀시대의 목소리가 그대로 방송을 타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지금 나가야 돼요"라는 소녀시대의 목소리와 "들어가 들어가"라는 제작진의 목소리가 그대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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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호소력 있는 보이스의 남녀 가수들의 합동 무대와 힙합 전사 에픽하이, 다이나믹 듀오, 드렁큰 타이거가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대형 기획사인 SM, JYP, YG 소속사의 가수들이 소속사 별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YG 소속사 공연에는 한동안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지누션과 원타임이 참여했다. 엔딩 무대는 2008년 데뷔 10주년을 맞는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TOP', 'YOUR MAN' 등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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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이 사라진 SBS '가요대전'은 진정한 가수들의 축제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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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SBS ‘가요대전’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 소녀시대, 원더걸스, 빅뱅(위에서부터).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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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화 기자 chm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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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동영상]소녀시대, 김완선 박지윤 "선배님들의 노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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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TV｜여창용 기자｜촬영 편집_권혁문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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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2007 SBS가요대전'의 리허설 무대에서 상큼발랄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소녀시대는
>박지윤, 김완선, 하수빈의 노래를 불렀다. 29일 장충체육관에서 이휘재-이효리의 사회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가요대전은 예년과 같은 순위제 시상식에서 탈피,
>시청자와 가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 해 동안 방송된 '인기가요'를 총결산하는 형태를 띤 SBS가요대전에서는
>'뮤티즌송' 선정과 '테이트7'에 든 곡을 대상으로 전문가 및 일반인 앙케이트 조사 결과를 포함해 올해 가장 많은 활동을 보인 가수들의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볼거리로 풍성한 2007 SBS가요대전은 오늘(29일) 밤 9시 55분부터 SBS를 통해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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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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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이가 소리낸거맞나요 그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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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1-27 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