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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와 지하철 타고 농구 경기장에 가세요"

  • KBL, 이색 이벤트 마련

    • 올스타전이 팬들과 더 가까워진다. 3월 1일 낮 12시부터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07~2008 프로농구 올스타전 프로그램 중 가장 이색적인 행사는 '올스타와 지하철 타고 경기장 가기'. 홈팀인 매직팀(삼성·SK·전자랜드·KT&G·KCC)과 드림팀(동부·모비스·LG·오리온스·KTF) 선발선수 24명 전원(명단 참조)이 1일 오전에 팬들과 함께 지하철로 경기장으로 이동한다. KBL(한국농구연맹)이 서울 메트로와 협의해 지하철 4량을 '올스타 선수단 전용 차량'으로 배정받았다. 매직팀은 1일 오전 11시에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드림팀은 같은 시각 왕십리역에서 출발해 11시30분쯤 경기장이 있는 잠실 종합운동장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올스타 선수들은 이동하는 동안 차량 안에서 팬들과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올스타전 식전 행사(인터넷 다음·KBL 웹사이트 중계)로는 각 구단 유소년 농구팀의 '미니 올스타전', 3점슛과 덩크슛 콘테스트 예선, B-boy 공연과 10개 구단 치어리더 팀들의 연합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오후 1시30분에 시작하는 본경기(KBS1 TV 중계)의 시구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맡는다. 하프타임 땐 덩크슛 콘테스트 결선, 인기 그룹 '소녀시대'의 공연이 이어지며 3쿼터가 끝나면 3점슛 결선이 열린다. 올스타전이 끝나면 다시 선수들의 사인회가 팬들을 기다린다.

      KBL은 관중에게 농구공 100개를 포함한 농구용품과 피자 100판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어린이들에겐 음료와 빵(선착순 1000명)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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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라디오(103.5MHz)가 3.1절을 맞아 특집 6시간 생방송 ‘혈액독립만세’를 마련했다.

    SBS 목동사옥 1층 아트리움에서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열리는 이번 ‘혈액 독립만세’는 현재 우리나라의 혈액이 부족해 수입하는 현실을 감안, 대한 적십자사와 공동으로 헌혈 의식을 고취하는 캠페인으로 전개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SBS 라디오 ‘DJ 처리와 함께 아자아자’(진행 신철)와 함께 진행되고 소녀시대, 쥬얼리, 거북이, KCM, DJ DOC 등 댄스가수들과 박현빈, 강진, 설운도, 이혜리 등 트로트 가수들이 어우러진 공개 방송도 이어져 헌혈도 하며 더불어 재미도 안긴다.

    이날 ‘혈액독립만세’는 SBS 홈페이지와 고릴라를 통해 6시간 동안 ‘보는 라디오’로도 생중계 돼 청취자들에게 헌혈 캠페인을 적극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