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19)이 KBS 2TV 오락 프로그램 '스타 골든벨' 사상, 최연소로 '골든벨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17일 '스타골든벨' 제작진에 따르면 태연은 최근 진행된 '스타 골든벨' 녹화에 참여해 이상벽, 서단비, 정종철 등 쟁쟁한 출연자들을 제치고 최후의 1인이 됐고, 골든벨 정답까지 맞혀 제42대 '골든벨'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올해 고교 졸업을 앞둔 태연은 '스타 골든벨' 사상 최연소로 골든벨을 울리는 기쁨을 안게 됐다,

한편 태연은 이번 녹화에서 자신이 소녀시대 멤버들 사이에서 '아줌마'로 불리는 것과 관련해 "방송하고 남아있는 음식을 보면 아깝기도 하고 예쁜 소품들도 있어서 욕심이 나기도 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날 촬영분은 19일 오후 방영될 '스타 골든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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