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 주 보이는 라디오 일정


드디어 길었던 겨울이 끝났습니다.

새 봄을 알리는 3월이 시작되며 온 세상이 봄의 기운에 물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많은 천지 가족들에게도 3월은 새로운 시작의 시기가 되겠죠?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좋은 시작으로 한 학기를 멋지게 장식할 수 있길 바랄게요.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하는 천지의 보이는 라디오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3월 첫 주 (3월 3일 ~ 3월 8일) 보이는 라디오 일정 =====

3월 3일 월요일 (with 초대손님 'H-유진')

3월 4일 화요일 (with 양동선 & 서현)

3월 6일 목요일 (with 보람 & 태환)

3월 7일 금요일 (DJ 선곡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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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하면 월~금 모두 보이는 라디오를 할 수도 있었을텐데...

살짝 아쉽네요. ^^ 언젠간 그런 때가 오겠죠?

이번 주에도 천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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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부의 말씀

안녕하세요. 천방지축 라디오를 담당하고 있는 신PD 입니다.

요즘 천지의 DJ인 슈퍼주니어 성민군과 소녀시대 써니 양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저희 천방지축 라디오 스튜디오 앞으로 직접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힘든 스케줄 속에서도 열심히 방송을 진행하는 DJ들에게 응원도 보내주시고

선물도 전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두 DJ가 더욱 재미있는 방송을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 점에 대해 DJ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부탁드릴 것이 있습니다.

많은 팬분들이 스튜디오 앞에 모여있다보니 적잖이 소란스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천방지축 라디오가 방송되는 저희 멜론방송국 사무실 건물은 저희만 사용하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소란스러울 경우 자칫 타 회사 사무실의 직원들에게 불편을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일부 팬들의 경우 복도에서 카드게임을 하거나 음식을 시켜먹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주변 사람들에게 큰 불편을 줄 뿐 아니라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두 DJ들의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행위입니다.

게다가 방송이 끝난 후 스튜디오 앞의 복도에는 팬 여러분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와 오물,

그리고 갖가지 낙서가 난무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몇번 현장에서 부탁을 드렸으나 여전히 이런 점은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저희는 부득이하게 스튜디오 앞의 복도를 폐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천지의 DJ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고 싶어하는 팬 분들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다수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가 계속되는 것을 방치할 수만도 없는 상황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다시 한번 부탁드리건데, 스튜디오 앞 복도에서는 최대한 정숙해주시기 바라며

본인들이 만들어낸 쓰레기는 돌아가실때 꼭 치워주시기 바랍니다.

천방지축 라디오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청취자 분들과 팬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조금씩만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