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5/19 월요일 11회

맞선장소에서 다시 만난 새벽과 호세!

사정을 알지못하는 호세는 새벽의 등장에 당황하지만 묘한 인연에 호기심을 느끼고 새벽은 신분이 들통날까 조마조마한데... 그 시각 수빈은 태풍에게 호세에 대한 정보를 전해듣고 적당한 선에서 이번 맞선을 마무리지으려 한다. 저녁식사 도중 호세는 신발을 잃어버리고 졸지에 보라색 슬리퍼를 신고는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되지만 예상못한 새벽의 천진함과 순수함에 점차 호감을 갖게 된다. 찜질방에서 우유배급소 사장을 만난 새벽은 다시 우유배달을 시작하고 대진집에 우유를 넣게 되는데...시장에서 돌아오던 영숙과 우연히 마주친다.


재밌겠네요 10회 끝날떄쯤에는 11회 분위기 심각해질것같았는데
미리보기보니 이제 조금씩 밝아지네요..
저는 집에서 못보니 매일 독서실에서 아프리카로 닥본사중인데여
타 남가수팬들이 보고 비웃네요..상당히 민망하더군요 독서실에서 대체 뭐하는 짓인지..ㅋㅋ
그래도 종영할때까지 꿋꿋하게 볼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