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당에 올린 제 글을 퍼왔습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원본을 보시려는 분은

http://dvdprime.dreamwiz.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193&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0&SearchCondition=0&SearchConditionTxt=&bbslist_id=1271575&page=1

에서 보시면 되요. 아...사진을 몇장 더 올린것이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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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자기 필받아서 유리를..

생각해 보면 저를 소녀시대로 이끈 애기가 유리였답니다..ㅎ

그러고 보면 좀 늦은 감이 있죠.

......

태연아...미안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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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뤼의 이미지 컬러...파랑과 금색의 조화라고 생각합니다.

시원시원한 성격에 화려한 외모...

그 안에서 자유롭게 빛나는 아름다움이라...이렇게 말하면 억지스러울까요?

에쎔에서의 유리는 참으로 다재다능한 재원입니다. 핫초코 미떼 씨엪에 나왔을 때 조신율을 보면서

@_@<=&이러고 있었습니다. 정말 참하고 이쁜 이미지...ㅎ

그런 이미지를 가능하게 하는 섬세한 미모. 물론 그 씨엪이 몇테이크까지 같는지는 모르지만 그 결과물은

훌륭합니다.

많은 연습을 쌓으면 아이드 와이즈 섓의 니콜 키드만 모노로그 연기가 가능할지도+_+?

다만세 리믹스 때 효연&윤아와 더불어 댄스파트를 소화했죠. 

그녀의 보컬트레이닝을 위해 어느정도 투자하는지는 모르지만 노래도 아이돌 수준은 무난합니다.


소녀시대에서 율의 포지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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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적인 측면을 생각하면...하지만 그녀의 솔로파트가 너무 짧아요.   

근데 목소리도 밸런스가 잘 잡힌 느낌이죠?<&지가 확신 못함...;;;;

사실 고음을 후려쳐 올리는 것도...저음을 급격히 꺽는 것도 못들어봐서리...뭐라 쓸 말이...;;

그런데 곡의 합창파트에선 다른 덟게의 목소리를 묶어 줄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것도 확신 못함...;

시원한 음색이라기 보단 정말 조신한 음색인데. 어찌 들으면 박정현음색비슷하기도 하고...;;

아..짧다..-_);;

사실 솔로로 카피한 곡이 있나 조금 찾아봤는데 못찾았어요...목소리를 엄청 아낀 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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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추는 걸 보면 파핀과 웨이브가 잘 어우러져요.

그것도 밸런스...큰 키에서 시원스럽게 동작이 뿜어져 나와서 눈이 즐겁습니다...ㅎ

강렬하다기 보단 '수준급'의 파핀이랑 긴 팔 긴다리의 웨이브로

큰 키에서 시원스럽게 동작이 뿜어져 나와서 눈이 즐겁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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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쎔에선 못말리는 결혼이라는 시트콤에 출연시키며 배우로써의 커리어를 기대하는 모양인데

전...못결은 많이 불만입니다.

딱 잘라 말해서 '시기상조'

다른 배우들처럼 정극이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에서 어느정도 연기수업을 쌓지 않고 바로 시트콤에 투입하면

지금처럼 자신의 재능을 살라먹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을까 합니다.

더군다나 못결 피디가 누군지는 모르지만...제가 보기엔 날로먹지...싶어요.

그룹 소녀시대의 팬들이 보는 시트콤이니 왠만하면 넘어가 주겠지... 생각하는 게 아닐까 싶기까지 합니다.

심도있는 연기를 바라는게 아니지만 지금 나타내는 유리의 모습은 정말 지극히 평면적입니다.

그건 조신율을 연기한 '미떼'와 '초코파이'에서의 연기를 생각하면 정말 재능을 살라먹는다는 표현외에

다른 것을 찾을 수 없습니다.

솔직히 니콜 키드면 필생의 연기인 아이즈 와이드 셧에서의 모노로그 연기를 기대한다는 위의 부연이 

무리일꺼라 생각하지 않는게 어처구니 없게도 못결과 두편의 씨엪과 비교 결과입니다.

아시다시피 큐브릭은 테이크를 미친듯 달리는 감독이었죠. 마찬가지로 씨엪에서도 많은 테이크를 갔을꺼라

짐작하고 씨엪 감독이 어느 정도의 연기지도를 통해 완성한 모습이었다 생각합니다.

물론 상대 배역들의 연기가 안정된-딴 사람은 몰라도 장동건이야...그리고 미떼에서 아버지, 엄니 연기도...-

되었다는 것도 생각해야 하는게...지금 율의 연기상대는 수영이랑...사백이랑...생각하니 한숨이....후우...

어떻게 심하게 말하면 학예회 발표 보는 것 같습니다. 평면적인...종잇장 하나의 연기를 보는 것 같아요.

정말 씨엪의 연기를 못봤다면 걍 그러려니 하는데...못결 피뒤님...애들 연기 좀 가르치시면서...아니면

테이크라도 조금 더 달려주시면 안될까요? 아니면 케릭터에 조금만 더 공을 들여주세요...흔하게 발에

채이는 설정이라도 케릭터 메이킹을 조금 더 생각한다면 이런 안습까진 아닐텐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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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 유리는 '밸런스 유닛'입니다.

노래/춤/연기/버라이어티...출중한 무엇하나를 뽑으라면 좀 자신 없지만 그렇다고 그 무엇 하나 아이돌의

라인을 생각했을 때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 생각해요.

관건은 너무 빠른 노출이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는 것이지요.

자신의 파트를 소화하는 노래. 보는 사람이 즐거운 춤. 시트콤에 출연하는 연기력. 버라이어티에서의 깝.

이 중에 완성된 것이 없어서 불안합니다.

한곡을 소화할 수 있는...한곡을 온전히 집중력을 끌고 갈 수 있는 노래실력. 

특징을-감상포인트- 잡아 즐기게 해줄 수 있는 춤.

씨엪에서의 연기력.

버라이어티의 감.

빠른 시간 안에 어느 하나를 완성해줬으면 합니다.

가능성이 있는 아이인데 아깝잖아요.

물론 아직 완성이 안되어서...혼자 서기 쉽지 않아서 그룹에 넣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뭔가 발전된 모습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물론 발전이 보입니다.

당장 키싱유 라이브만 들어도 초반의 라이브와 후반의 라이브. 유리파트에선 발전이 보여요.

'달콤한 사랑에 기(숨쉬고)분 좋은 한마디.'

'달콤한 사랑에 기분좋은 한마디.'

프레이즈 하나의 호흡을 확보 했습니다.

키싱유의 안무가 보기보다 격렬하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이것은 확실한 발전이죠.

율이가 이뻐보이는게...노력하는게 눈에 보여요.

발전이 있고 가능성도 보입니다.

다만 얼만큼 시간을 두고 투자하느냐...관건이겠죠.

자...유리의 칼럼입니다.

뜬금없이 보컬라인 아닌 율의 칼럼인데...재밌게 읽으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음...애초에 '칼럼'이라고 이름붙인 만큼 최대한 사실을 기초로 쓰고 싶어서...

써가기 시작했는데...결과는 드립다 까댔군요...ㅠㅠ

유리야...오빠가 아끼는 거 알지..?

정말 아낀단 말야...ㅠㅠ

재밌게 읽으셨다면 일단 만족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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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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