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19일 오후 6시 거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2008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이날 '아시아의 열정, 세계를 향한 힘찬 도약이라는 슬로건' 하에 탁재훈과 SBS 정미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008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32명의 본선 진출자의 패션쇼, 프로필과 그리고 인기 가수들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32명의 본선 진출자는 8월 21일~27일, 7일간 거제시에서 'The Ocean's Fantasy'란 주제로 프로필 촬영을 끝마쳤다. 이들은 각각 리얼 컨셉트와 판타지 컨셉트로 프로필 촬영 했으며 조별로 '태양의 전사', '바다의 여왕', '바람의 여신', '대지의 요정' 컨셉을 가지고 촬영했다. 19일 생방송 당일에는 조별 프로필 영상이 나간 후 무대 위에서 각자 자신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표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08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이전 16회의 선례와는 달리 최초로 야외 축제공연으로 진행된다는 특징을 갖는다.
'2008 슈퍼모델 선발대회' 측은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거제 초가을 밤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면서, 음악과 패션과 자연, 그리고 역동하는 젊음이 어우러진 대형 문화 공연으로 거듭 나는 환상적인 축제가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악과 패션의 만남을 시도하는 차원에서 빅뱅, 테크토닉 열풍의 주인공 DJ KOO(구준엽), 슈퍼주니어 해피, 서인영, V.O.S 등 축하가수들도 화려하게 꾸몄으며 32명 슈퍼모델의 화려한 패션쇼가 어울려 패션축제로 선보이게 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슈퍼모델 선발대회' 뿐만 아니라,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및 인기 가수들의 콘서트가 결합된 '2008 사랑 나눔 패션 페스티벌'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2008 사랑 나눔 패션 페스티벌'은 국내 유명 디자이너 및 유명 브랜드의 패션쇼와 인기 가수인 슈퍼주니어, 쥬얼리, 소녀시대, V.O.S, 구준엽, 장윤정, 박현빈 등이 총출동해 사랑과 봉사,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한다.
'2008 사랑 나무 패션 페스티벌'은 SBS를 통해 2시간 동안 생방송될 '2008 슈퍼모델 선발대회'와는 달리 KNN(부산경남방송)과 SBS드라마플러스를 통해 1시간 30분 동안 녹화 방송된다.
199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7회을 맞는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이소라, 박둘선, 송경아, 홍진경, 이기용 등 최고의 패션모델 및 한고은, 한예슬, 김선아, 한지혜, 현영, 최여진 등의 톱스타를 배출해왔다.
'2008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도 끼와 열정을 갖춘 신인 모델 및 스타가 탄생할 수 있을지 패션계와 연예계를 막론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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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이랑 SBS드라마플러스 나오신분들 복받으신듯 ㅎ
아직 방송에 대한 내용은 아직 안나온거 같아서요 ㅎ
혹시 중복이면 댓글달아주세요 ㅎ
근데 페스티벌에만 소녀들 참여하나요...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