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그림과 제목과 연관성은 그다지 없군요...
요 근래 과제의 압박속에 일주일동안 토탈 3시간씩 자면서 오랜만에 소시지에 들어오고
소녀시대와 관련된 주변 인들이 들려준 소식은 그다지 유쾌한 일은 아니더군요.
그래서...피곤한 몸. 추스리며 급조로 그림을 한장 그렸습니다
물론 퀄리티에 문제가 좀 있군요...원래 반팔인대 긴팔로 그리질 않나;;
양해 바랍니다.

*그리고 뒤에 하트는 소시 풍선을 그려본겁니다 <- *

참 우리 마음 여린 소녀들 그리고 특히 우리 제시카...많이도 힘들텐대...
그거 황당하죠. 소녀들은 누구에게 피해를 준적도 없고..그저 자신들이 하고 싶은
그 꿈을 향해 열심히 했을 뿐인데...
왜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받아야 할까요..뭐 이건 비단 우리 소녀들만의 문제는 아니겠죠

우리 소녀들, 이번을 계기로 꿋꿋히 일어섰으면 좋겠내요. 어쩌면 이건 기회일지도 몰라요

정신없이 달려왔죠, 우리 소녀들..
 꿈이라 생각될만큼...지금 엄청난 위치에 올라섰지요..
그럴수록 과거의 모습은 잊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마만큼 초심은 흔들리기 마련이죠..

상처가 됐을겁니다. 하지만 상처 없는 영광은 없는 법이고, 이번을 계기로 과거의
자신들을 한번 숨 들이키고 돌이켜볼수 있는 기회 마련도 되었다고 생각되어지내요.

신이 존재한다면, 신은 우리에게 주는 시련이 우리를 바르지 못한 길로 인도하지는 않는다 했습니다.

소녀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더 성숙한 모습을 갖추기 위해, 과거를 돌이켜볼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고 생각하고, 눈물은  접어두고 다시 웃으며 비상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 명심해주길 바라는것이 있습니다.
모든 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될수는 없습니다.
그러기에 자신들을 사랑해주는 이들에게 실망없는 모습을 보여주는대 노력하면 되는 겁니다.
세상살이 참 재미있는것이, 그렇게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실망감없는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노력하다 보면 그 모습에 감격하여
그 사람을 시기하던 사람도 그사람의 편이 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아직 까지도...저와 같은 1세대 아이돌 팬들의 시대가 그러했듯,,,
아이돌 팬들의 성장은 왜이리 더딘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돌이 인정받지 못하는게, 아이돌의 문제라던 시기는 이미 지났습니다.
그 어려운 안무속에서도 꿋꿋히 라이브를 하던 우리 소녀시대를 보면 알수있죠.

그 말은, 이제는 팬들이 성숙해질 차례 입니다.
자신이 상처 받기 전에 깨닫지 못하는 인간의 본성에도 문제가 있겠지만...
조금씩은 성장하길 바라내요, 인간의 가장 무서운 무기는 말이라는걸...
죽을 사람을 살리고...행복해 하는 사람에게 절망을 안겨줄수도 있다는게 말이라는걸..
경솔한 말한마디가 얼마나 자신에게 큰 짐으로 다가오는지를...

어째 그림만 올렸다 하면 잡소리가 길어지내요 ^^;

아무쪼록, 우리 소녀들 잘해낼거라 믿어요, 긴시간의 연습생 시간이 뻘이 아니라는거를 보여줘야죠
충분히 예상했을테잖아요, 아이돌이라는 가수가 격게될

시련...

이제 몇단추 채웠을 뿐입니다.
아직 외출할 준비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단추 하나 하나를 채워서 자신들이 바라는 길을 향해
외출을 할때까지, 참고 견뎌야죠.

소녀들이 더 잘알겟죠, 연습생 시절의 힘들고 눈물겹고, 막막 했던 시절에 비하면 지금의
이런 시련은 그저 웃어 넘겨줄만한 일이라는거

그리고...

지금은 소녀시대라는거

*7년이란 노력의 시간만큼 그 이상의 사랑을 받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