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들 공개 티저영상입니다. 맨 처음 소녀들과 만나는 영상이었죠. 물론 전 이때 소녀들한테 별로 관심도 없었고
이정도로 많이 좋아하게 될거란걸 상상도 하지 못했었죠.


단체 영상


첫번째 윤아


두번째 티파니


세번째 유리


네번째 효연


다섯번째 수영


여섯번째 서현


일곱번째 태연


여덟번째 제시카


마지막 아홉번째 써니



13초 짧게 나온 영상입니다. 데뷔전이었죠. 아이들이 이렇게 열심히 연습하고 있을때도 전 제가 아이들 이렇게
많이 사랑하게 될줄 몰랐어요....





소녀들 데뷔 무대입니다. 처음으로 비기닝을 무대위에서 부른게 방송 된 날이기도 하죠.

 

정말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던...비방용 직캠이예요^^ 소녀들.................
얼마나 노력하고 고생하고 열심히 했을까요? 저 무대 얼마나 두근대며 기다렸을까요?

 

몸이 부셔질거 같이 추는 소녀들....팬들이 다만세 아끼는거 알고 꿈의 무대에서 다만세 리믹스한다고 너무나 해맑게
그리고 사랑스럽게 말했다던 제시카가 그려지네요. 팬들만큼 기대 많이 했었겠죠?




2008년 6월 7일..
아마 잊지 못할꺼예요. 남들에겐 그 침묵과 어둠과 야유로 가득했던 굴욕적인 무대였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소녀들과 소시팬들 사이에서는 그것조차도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래요, 목소리도 떨렸고 라이브도 못했고, 야유도 있었고, 풍선이벤트 하는 순간에도 깜깜했어요.
그래도 우리 소녀들은 누구보다 빛났고, 당당했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사랑한다 소녀들아.
내가 이렇게 너희를 많이 사랑하게 될줄은 몰랐어..
조금 더 일찍, 너희를 알았더라면 더 많이 아끼고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을텐데..
고맙다 소녀들아, 사랑한다 소녀들아, 미안하다 소녀들아..

너희 최고였어.



너네 우리한테 늘 크리스마스 같은 존재야! 특별하고 소중하고 두근두근 대는!! (사진은 우리 루돌퐈니로 대체..ㅋㅋ)











늘 함께..우리 행복해 해요.^^
두근두근 하면서........너희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