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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빨간 망토를 두르고
2층에서 신나게 뛰어내려,
아빠와 손잡고 곤충 채집을 하고 난 후엔
집에 와, 드래곤볼을 그리고,
학교 가선 투포환을 좀 던지고,
방과 후엔 춤 좀 췄던....
우리의 김치맨, 강창모, KCM !
 
 
하나에 꽂히면 그것에 올인한다는 열정적인 남자!
원하는 건, 전세계를 뒤져서라도
꼭 얻어내고야 만다는, KCM !!!
 
(저기...조인성씨 번호는 좀 어떻게....안될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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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다소 부끄러운 이야기에도
KCM 씨 주변분들의 폭로에도
허허허 웃어주신
KCM 씨,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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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활동도 친친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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