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주철씨 대신,
나몰라 패밀리의 '김태환'씨가
<우애달> 함께 해 주셨어요.
그런데 태환씨,
때는 이때다, 싶었는지
나몰라 패밀리의 새로운 앨범을
저희에게 마구 들이미시대요.
타이틀 곡은, "전화하지마"
태환씨가 이 제목을 말할 땐 이렇게 하라고 이야기 해주셨어요.
목소리 딱, 깔고..
베리 베리 시크하게-
"전화하지마"
근데..어째 좀 찝찝해요..
저희한테 하는 말인 것 같기도 하고...
"다시는 이런 급섭외 전화 하지마"
그래요, 미안해요.
하지만! 저희도 할 말 있습니다.
"그런 말은 하지마요, 내가 정말 사랑해요"
('전화하지마' 에 이런 가사도 있더라구요, ㅋ)
. . .
급섭외 전화에 단숨에 달려와주신, 태환씨 고마워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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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저희와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형빈씨.
형빈씨와는 이번 주 일요일이
마지막 시간이 될 것 같은데요,
어제 이 정도로 아쉬워하셨다면
이번 주엔
펑펑..우시겠어요.
ㅜ ㅜ
이번 주, 마지막 <아골아 광장>
함께 해 주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