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이 25만명이라고 합니다.
잠재적인 소녀시대 팬은 100만이 넘어간다고도 하구요.
25만, 혹은 100만의 시선이 9명이자 하나인 소녀들을 향해있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나 또한 그 사람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은 마음이 드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나는 1/25만, 혹은 1/100만일 뿐입니다.

소녀들에게 특별하게 기억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
단콘이 끝난 후, 금발이 너무해의 막이 내린 후 느꼈던 알 수 없는 공허함의 정체가 그것이었을까요?

'사랑 그대로의 사랑'은 예전부터 좋아했었던 곡입니다.
하지만, 나레이션은 마음에 와닿지 않았었죠.

그러다, 오랜만에 우연히 이 곡을 다시 듣게 됐고 어느정도 공감가는 부분이 있어서 영상까지 만들어보게 됐습니다.
피곤에 지쳐 힘겹게 일어나는 아침이나 다람쥐 쳇바퀴 돌듯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들이 소녀들 때문에 색깔을 가지게 됐으니까요.

저는 2009년에 소녀시대 팬이 됐습니다.
아니, 어쩌면 최초로 특정 가수의 팬이 된건지도 모르겠네요.
노래를 좋아한 가수들은 많지만, 이렇게 영상을 찾아보고 공연에 함께하고 심지어는 영상편집까지 하는건 처음이니까요.

그래서 2009년은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모두 남은 2009년 마무리 잘하시고 더욱 즐거운 2010년 되시길 바랍니다~

물론 소녀들도요. ㅎㅎ

PS. 각 PC의 플래시 설정에 따라 영상에 제대로 플레이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덧글로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PS2.
퍼갈만한 물건은 아니자만, 혹시가 퍼가실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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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를 사용해 주시구요,

다운로드는 
에 들어가셔서 '사랑 그대로의 사랑' 우클릭 후 '다른 이름으로 대상저장' 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