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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9 수영 일본 산스포 인터뷰]

-소녀시대와 자신의 관계성에 대해 지금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수영: 저는 지금도 소녀시대입니다. 前소녀시대라고 하는 것은 필요없어요. 팬들에게 매우 민감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는 인사할때 "소녀시대의 수영입니다"라고 자연스럽게 얘기해요. 연기할 때 "최수영입니다"라고 인사하는게 너무 익숙하지 않아요. 지금도 "소녀시대의 수영입니다"가 무조건 편안하죠.

-K-POP의 레전드로 한 시대를 일궈낸 소녀시대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수영: 지금은 멤버 8명이 개인적인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각자의 생각이 있어요. 윤아의 영화 촬영이나, 태연의 솔로 투어같이. 자신이 하고싶은걸 마음껏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있는 것이 정말로 행운으로, 그것을 기다려주고 이해해주는 팬 여러분이 있어 굉장히 기쁜 마음이에요. 하지만, 정말로 가까운 시일내에 소녀시대의 새로운 노래를 부르고 싶어요. 불가능하지 않은 이야기에요. 전혀 해체한게 아니니까. 조금 더 각자의 활동을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