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의 일기, 오늘은 저 태연이의 하루입니다~
2009년 4월 4일 토요일.
요즘 너무 건조하다
날씨 때문인가.. 뭔가 푸석푸석~한 느낌이 든다
건조한 날에는 피부는 물론, 목도 건조해지고 머릿결도 너무 건조해진다
사실 날씨 탓을 하기보단.. 내 자신을 좀 더 탓하고 싶은게.. 평소에 물을 좀 심하게 안 마신다
심하게는, 정말 심하게는~ 하루에 종이컵 한 잔 정도의 양도 안 마시는 거 같다
노래할 때도 입술만 적시는 정도..?
밥 먹을 때는 더더욱 안 마시고..
스스로 건조함을 수시로 느끼면서도 물을 잘 먹지 않게 되는 건 도대체 뭘까?
귀찮아서..? 배불러서..?
나조차도 잘 이해가 안되지만, 요즘엔 정말 억지로라도 마시려고 노력하고 있다
건조한 날일수록 수분 보충을 더욱 더 해야겠다
아~ 건조해~

태연제시카티파니써니유리효연서현이수영이와윤아♥